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당신은 외모지향적 인간? 내면지향적 인간?...

정국명 |2006.08.28 03:30
조회 31 |추천 0


일요일 한밤산책에 백합 한다발을 갖게 되었다...

내가 백합을 좋아한다고 하니 누군가 선물을 하였나 보다...

역시 백합향은 옥잠화에 비해서 진한 무엇인가가 있다.

 

내 산책길의 소품들...

이중스텐레스 커피전용 커피컵....

커피 빈이 처음 오픈하여 기념품으로 준 컵이다...

 

진하지 않은 썬글라스 23년 쯤 된...오래된 아이....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 스타일....

23년전에는 독특하다고 했는데...

얼굴을 반쯤 가린다...

 

내일 갤러리를 방문할 외국손님들 때문에 밤새....작업중...

이미 오늘이다...

 


 

오래전에 갤러리하는 친구가 선물한 랑콤여행용...

그동안 지금도 사실은 화장에 열심이지 않아 쓰지 않아 새것같다!

너무 오래되면 버려야 하니까....

사실 살아가는데 의외로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더구나 나처럼 일하는 사람은...

대부분 일하는 여성들은 일에 취해 화장이나 옷매무새에 신경을 못쓰는 경향이 있다. 특히 우리쪽 글쓰는 사람들은...

 

그러다 행사라도 하면서 다른이들의 화장이나 옷차림을 보고는 반성을 한다...나도 여자니까...내일부터 깔끔하게...그리곤 또다시 시간에 쫒겨...화장이고 옷이고 신경을 못쓴다!

다시 간식과 원고와 씨름...늘어나는 뱃살에 다시 예쁜 얼굴 예쁜머리 예쁜옷은 포기 하고 만다...

후리싸이즈의 의상으로 몸을 감추고 다시 일에 집중...

우리는 외양이 아니라 내면을 본다고 자위하면서...

 

그러나 명상과 정신수양으로 아름다운 정신을 지켜나가려고 지향하듯이...몸도 열심히 아름답게 가꿔나가야 한다!!

마음도 몸도 열심히 아름답게...

이것이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가꾸는 길이다...

 

아름다움에의 지향은 마음에서 몸으로 몸에서 환경으로 환경에서 이웃으로 이어지는 것이고 결국은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가는 것!

종교생활이나 수양생활의 궁극의 목표이지 않겠는가...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현대 젊은이들의 시각도 문제지만 외모를 내면과 따로 떼어 생각하려는 의지도 개선되어야 한다...

 

외모가 출중하다 해서 내면이 부족한 사람도 아닐것이고 내면이 꽉찬사람의 외모가 부족한 것도 아닐 것이다...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

시간도 생각도 24시간 밖에 없는 시간 배분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