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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는 법

천정한 |2006.08.28 11:56
조회 387 |추천 0


 

보는 방법을 바꾸면 당신의 사진이 달라진다!

세계적인 사진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이 알기 쉽게 보여주는 창조적인 사진 구성과 표현의 비결

지난 4년간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 예술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사진교육서의 명저


청어람미디어에서 사진의 기술, 사진론, 사진가론, 디자인, 비평 등을 다루는〈청어람미디어 포토 라이브러리〉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 그 첫 권이 바로 세계적인 사진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의 『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는 법(원제: Learning to see Creatively)』이다. 저자가 온․오프라인에서 해온 다년간의 사진강의와 사진워크숍을 바탕으로 저술한 이 책은 기존의 사진교육서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사진적 시각의 발전’이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1988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수많은 사진가에게 영감을 주는 책으로 인정받아왔으며, 2003년 전면 수정한 개정판은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의 예술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진애호가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 매력적인 사진들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아름다운 사진교과서

 

사진교육서이자 사진입문서로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뛰어난 이미지들로 예시 사진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책에는 총 170여 컷의 예시 사진이 실려 있는데, 모두 저자가 직접 세계 곳곳을 누비며 찍은 사진들로 하나같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줄 만한’ 인상적인 사진들이다. 책의 표지로 쓰인 본문 30페이지의 사진은 2001년 사진연감 『커뮤니케이션 아트(Coumunication Arts)』에 실리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어떤 피사체를 대상으로 어디에서, 어떤 이유로, 어떻게 찍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공개하여, 성공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생동감 있게 소개했다.

 

2. 수많은 사진거리 앞에서 방황하는 사진가들을 위한 탄탄한 기본기 트레이닝

 

사진을 찍는 이라면 한번쯤 되뇌어봤을 그 말, “뭘 찍을까?”. 사진거리가 너무 많아서 혹은 하나도 찍을 게 없어서 고민하는 사진가들에게 이 책은 “보는 방법을 도와줄 수 있는 많은 원칙과 기술”을 제시하면서, 이론을 익히기에 좋을 만한 연습과제들도 함께 제시했다. 렌즈의 시각 익히기, 디자인의 기본 원리 익히기, 패턴을 주제로 사진 구성해보기, 하루 중의 시간대에 따른 빛의 차이 비교하기 등의 연습과제를 통해 자신의 사진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스스로 깨닫고 자신의 장비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며 수많은 사진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이미지를 다룰 수 있게 될 것이다.


3. Before & After 교육방식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한 가지 피사체를 서로 다른 구성과 시각으로 찍은 ‘이전(Before)’과 ‘이후(After)’ 사진을 예시하여 이야기의 요점을 한눈에 보여준다. 망원렌즈 대 광각렌즈, 수평배치 대 대각선배치, 하늘과 땅의 비율 50:50 대 66:33, 가장자리에 빈 공간이 남은 사진 대 꽉 채운 사진, 가로사진 대 세로사진 등 렌즈, 구성, 디자인, 빛에 따른 차이를 두 가지 사진을 비교해보며 직접 실감하도록 했다.

 

4.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꼭 필요한 정보들만 담았다

 

저자가 다년간의 사진강의와 사진작업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이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예를 들어, 숲이나 산에서 비가 오는 날 사진을 찍을 때 필요한 장비라든지, 세로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라든지, 강렬하고 회화적인 구성을 얻을 수 있는 각도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 밖에도 주제 선택과 포트폴리오 관리의 중요성 등 직업사진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정보도 책의 끝 부분에 실어 도움이 되도록 했다.


◆ 수록된 내용들

󰋼 창조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한 구성의 모든 것

󰋼 렌즈별 특성 및 삼각대, 렌즈필터, 익스텐션 튜브 등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

󰋼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통달하는 법

󰋼 빛의 마술

󰋼 선ㆍ형태ㆍ형체ㆍ질감ㆍ패턴ㆍ색상 등 디자인의 요소를 사진의 구성에 활용하는 법

󰋼 색상별 정서적 효과와 영향에 대한 팁

󰋼 디지털 사진의 장점과 단점

󰋼 이미지 작업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

󰋼 직업사진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

󰋼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사진가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 본문 맛보기

“모든 사진가들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볼 수 없다’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일단 보기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당신은 그다음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그 멋진 재료를 어떻게 균형 있게 조화로운 방식으로 구성해낼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 책의 목적은 사진을 찍을 기회를 인식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더 나아가 종종 진부하고 너무나 평범해빠진 사진들을 만드는 전통적인 ‘보는 방법’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p.8)


“이제 필요한 것은 약간의 상상력과 아주 간단한 한 가지 질문을 해보는 것이다. 딸기 덩굴에 열린 싱싱한 딸기들의 ‘시각’을 통해 세상을 본다면 어떻게 보일까? 놀이터에 떨어져 있는 어린 아이의 깨진 안경의 시각, 또는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바위에 달라붙어 있는 불가사리의 시각으로 본다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 것인가? 이제 낡아빠진 작업복을 입어야 할 시간이다. 이제 무릎으로 기고, 땅에 엎드리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해야 할 때다.”(p.20)


“대부분의 사진가는 포트레이트를 찍을 때 광각렌즈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광각렌즈를 쓰면 대부분 ‘상식이 부족’하다고 치부해버린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창조적으로 보는 법을 배우는 일은 당신의 렌즈와 당신의 시각을 통합시키는 일이며, 전통적인 관습에서 ‘벗어나는’ 일이고, 소로가 말했듯이 ‘다른 북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일이다. 풀장에서 낼 딸 클로의 얼굴에 피어난 기쁜 표정은 풀 프레임 어안렌즈로 구성했을 때가 가장 잘 전달되었다. 이 사진은 극단적인 앵글로 얻어낸 재미있는 구성이었고, 또 재미있는 왜곡이었다. 이런 구성과 왜곡은 여름의 즐거움을 강조해준다.” (p.25)


“물론 이미지작업용 소프트웨어를 가지고도 잘라내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작업은 이미 사진을 찍은 ‘이후의’ 일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 않겠는가? 뷰파인더를 보면서 셔터를 누르기 전에 프레임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고 다시 구성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격언에도 있듯이 현재보다 더 소중한 때는 없다.” (p.91)


“사진촬영 계획을 세우고 밖으로 나갔다가 너무 많은 사진거리에 현혹되어 방황만 하다가 마는 수가 있다. 그러나 하나의 주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놀라운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고, 방향을 가지고 있으며, 또 열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159)


◆ 차례

서문 / 당신의 시각을 넓혀라  우리는 어떻게 보는가? - 광각렌즈 - 풀 프레임 어안렌즈 - 길거리 줌렌즈 - 망원렌즈 - 매크로 사진 / 디자인의 요소들  무엇이 사진을 눈에 확 띄도록 만드는가? - 선 - 형태 - 형체 - 질감 - 패턴 - 색상 / 구성  프레임 채우기 - 황금분할과 삼분할 원칙 - 지평선이 없는 구성 - 오른쪽 삼분할선 - 대각선 - 프레임 안의 프레임 - 가로사진 대 세로사진 - 사진 안의 사진 - 피사체를 가지고 씨름하라 - 원칙 깨뜨리기 / 빛의 마술  기존광 - 빛의 방향 - 빛의 색 - 흐린 날과 비 오는 날 / 디지털 사진  디지털 사진의 일반적인 장점과 단점 - 사진 이미지 작업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 / 사진을 직업으로 하려면  직업사진가에게 중요한 사항들 - 왜 도전은 계속되는가? - 주제를 선택하라 / 인덱스


◆ 저자 소개

지은이 브라이언 피터슨(Bryan Peterson)

브라이언 피터슨은 전문사진가이자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사진교육가이다. 에이엠포토(Amphoto)에서 출판된 또 다른 베스트셀러 『노출의 이해(Understanding Exposure)』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현재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워크숍과 인터넷 사진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진작업도 계속하고 있다.


옮긴이 김문호

인간과 사회, 문명을 화두로 사진작업을 해왔다. 현재 사진작가 겸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198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4년 동강사진축제에 초대되었으며 2005년에는 인권위원회에서 주최한 인권사진전에 참여하여 사진작업을 진행했다. 『탈춤』, 『산야초 이야기』 등 많은 잡지와 책에 사진을 기고했다. 역서로는 『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 『여행사진을 잘 만드는 비결』, 『신의 전기』, 『설탕과 권력』, 『당신의 영혼을 춤추게 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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