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두들소리는 정신지체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지개동산예가원의 난타연주팀입니다.
총 7명의 장애인배우가 출연하여 난타 연주 및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며 나갑니다.
레인보우 두들소리는 무지개동산예가원의 특화프로그램으로써 그 시작은 이렇습니다.
1. 장애인들에게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여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증진시키고,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시켜 자긍심을 함양시키며, 재활의지를 고취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바로 서게 하기 위해 시작되었죠..
2. 또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 인식 전환 및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레인보우 두들소리 멤버들은 할수있다는 자신감 뿐 아니라,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자존감도 갖게 되었답니다. 그로 인해, 자신보다 연약한 생활인들을 돌보는 마음도 갖게 되었죠..
그동안 국내 / 국외에서 참 많은 공연을 하였습니다 .
우리를 통해 도전받고 힘을 얻고,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만 있다면 저희는 어디든 달려갑니다.
이번 6월~7월에 미국 시카고, LA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그곳 장애인들에게 우리의 공연을 보여주고, 그들에게 힘을 주고 왔습니다.
장애인이 아닌 분들도 우리의 공연을 보고 감탄하며, '도전이 되었노라' 말씀하시기도 했답니다. 저희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을 돌아보게 된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레인보우 두들소리 가족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합니다 .
"공연할때가 가장 기분 좋아요~ 사람들이 우리의 공연을 보고 좋아하고, 기뻐할때마다, 연습할때의 힘든것들을 잊어버려요.. 박수를 받을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아요.. 자신감이 생겨요.. 우리때문에 힘을 얻는 사람들도 있어요.. 우리도 뭔가 해줄수 있는가봐요~~ "
저희 단원들의 공연의 기쁨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 공연은 이들이 살아가는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공연은 이제는 레인보우두들소리 멤버들의 일상이 되었답니다.
BUT..
매일 오전 오후 3시간 이상되는 연습을 소화해 내기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때도 있습니다.
공연을 앞두고 하루 평균 3시간이상씩 전력을 다해 기다란 북모양의 통을 두드리고 나면 허기가 지기도 하고 온몸에 기운이 쭉 빠져 쓰러질 정도이지요.
저희 단원들은 대부분이 신경과나 정신과약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약물복용으로 인하여 위장장애나 소화기 장애로 아무리 먹음직스러운 진수성찬이 눈앞에 차려져 있다 해도 맘껏 먹을 수 있으리라는 욕심은 생각할 수도 없답니다.
성공적인 난타공연을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야 하지만 조금만 잘못 먹어도 체하거나 구토 등 극심한 위장장애로 인한 고통이 수반되어 더 많은 고생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얼마 전에는 단원 중 한 형제가 공연을 하던 중 힘이 기진하여 주저앉아 엉덩이뼈가 부러진 사고도 있었습니다. 그 형제는 '이대로 일어나지 못하면 자신으로 인해 난타연주가 엉망이 될 것을 염려'하여 뼈가 부러지는 아픔을 끝까지 참고 공연을 잘 마무리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답니다.
평소에도 원기가 부족하고 철분 결핍성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증으로 불안을 호소하는 두 자매님...
전국적인 잦은 공연일정으로 전신이 쇠약해져 있는데다
앞으로 예정된 공연들을 무사히 마치려면
준비 기간동안의 영양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나눔서포터즈 다섯번째 이야기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여러분께서 나누어 주시는 사랑으로 우리 장애인 레인보우두들소리 단원들의 영양제와 한방 원기 회복제와 빈혈치료제를 구입해주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귀한 나눔과 관심이 우리 장애인 레인보우두들소리 단원들에게 큰 힘과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아낌없이 눌러주세요..
우리 장애인 레인보우두들소리 단원들의 북을 두드리는 소리가
전국의 모든 힘을 잃은 이들에게, 또한 해외의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멀리 울려 희망의 북소리가 되어질 수 있도록...
꼭꼭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