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배려 또는 꿈.

박윤주 |2006.08.31 21:36
조회 16 |추천 0

남의 생각을 훔쳐보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상대방이 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내 나름대로 추측해보지만,

그것은 도박과도 같다...

어찌하면 맞출수도 있지만 틀리는 일도 많다.

그래서 더욱 힘든게 남을 위한 배려 또는 나의 태도.

만약 상대방 마음을 바로 알아 차린다면,

그에 맞는 태도와 언행을 할텐데...

내 추측에 맡겨야할 일이기에....너무 힘들다.

그 만큼 나 자신은 신이 아니기에

무지하고, 무력하다....

이렇게 한 사람의 마음 하나도 헤아리지 못하는

하찮은 존재...그게 바로 나 다.

 

 

 

 

자꾸 잡 생각이 들고,,,힘이 들어진다.

알수 없는 고민과 내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일이..

어린 아이 숙제처럼 이만큼 내 마음에 쌓여 있다.

이성은 말한다...

머리에서 전달하는 대로 행동하면, 된다고......

하지만 감성은 나에게 때로는 즉흥적으로

때로는 오랫동안 나를 괴롭히며,,,,,감성에 귀기울이라 한다.

어느쪽을 택해야 할까?

나는 요즘 주로 감성에 귀 기울였다.

그랬더니, 더욱 힘들어지고, 마음이 아파온다.

언제였던가 살면서 가장 현명했던 나날들은....

아무래도 23살에서...음.25살 정도 그때 까지 였던것 같다.

나는 그때 내 자신을 괴롭힐 정도로 지극히 이성의 말을

따랐다...얼마나 자린고비 였으며, 또 얼마나 체계적인

삶이었던가? 26살이 되고 나이가 들면서,

삶에 허탈함을 느꼈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통들...

뭐라 딱히 말할수 없었던 나의 하찮은 고민들...

하지만, 나는 묵혀 두었던 것이다.

너무나 감성을 무시하고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그때는 행복했었다.

성취감. 해냈다는 그런 마음 때문에....

하지만 모든걸 이룬것도 아닌데 나는 벌써 힘이 겨워...

이성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감성에 귀 기울이니..이녁석도 할말이 많았나 보다.

방황하고 싶었나부다...

주체할수 없던 나의 끼들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그래서 귀기울여 그녀석 말을 들어주었더니,,,

이제는 또 무엇이 나를 이토록 괴롭게 하는 것일까?

나는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했다.

하긴 인생을 삶면서 해답을 찾는다는 것이...

오만한 생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건 3년 가까이 무시해왔던 나의 이성을

깨울때라는 것이다..

풍족하지 못한 가난했던 어린시절...

힘겹게 살아왔던 나의 삶..

투덜대기 보다는 투덜될 힘으로 나는 한발짝 나아갈 생각이다.

못했던 공부. 이루지 못했던 꿈...

열심 이라는 단어에 투자해 볼 생각이다.

현실에 안도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는 나로 살고 싶다.

엄마는 내게 아이를 왜 갖지 않냐며,,근심하지만,

그러기엔 내 꿈이 아깝다.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나의 꿈..

내가 바래왔던 이상적인 삶.

아직 내겐 시간이 많이 있다...다행이도...

나는 아직도 20대이다..

그래 잘 살아 보련다.

열심히...

만약 아직도 늦었다며..허탈한 미소만 짓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나는 말하고 싶다.

아직...이라니 벌써 시작해야 한는다는 마음으로,,

기뻐하며, 젊음을 썩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꿈을 가지고 모든 이들에게 모두 모두 파이팅 하고 싶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