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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인생의 정답 일 수도 있습니다....

조연숙 |2006.09.01 09:26
조회 110 |추천 2

전  30대  후반의   한   남자의  아내이고...초등학교  2학년  한  아이의  엄마가  됩니다...

 

 

"결혼이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라는  글을  읽고 너무  한  쪽으로만  생각하신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결혼  이라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전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이제것 제가  알고

그것이  전부이다고  생각한  인생에서   또  다른  인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미혼일때는   저만의  꿈.희망. 야망등..이  세상이  전부  내껏이마냥  살았습니다...

공부에  미쳐  보기도  했고. 뜨거운  사랑도 해 봤고..미쳐 버릴것 같은  이별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

"정말...이  남자와  평생  같이  살고  싶다...하루라도  안보고는  못 살것  같다...

  정말...이  남자를   사랑한다..." 이런 마음으로  결혼을  하고

연애  기간까지 12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랑할 것 입니다. 

 

 

 

 전  결혼을  하면서 미혼때  보다는  더  많은 인생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물론...힘들때도  있었죠....결혼해서  한번  쯤은  꼭  겪는  시댁과의 힘든점....

경제적인   압박....아이  교육 문제....부부싸움등....

하지만, 그런 것들이  싫고 무섭다고 피하지는 않습니다.

새로 나와 남편이  만든  '가족'이라는  이름아래  서로  협력하여 

이겨  낼려고  노력 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미혼이라면  이런 걱정들은  안 하고  살겠죠...

아마  그 상황에  맞는  또  다른  고민과  힘든  생활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전  지금의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

몸이  아프신  부모님이 계시고, 그리 넉넉하지 않는  살림이지만, 전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저  혼자  외로이 싸우지  않으니까요...

결혼을  하면서  새로  생긴  '가족'이 절  도와  줍니다.....

 

 

 

결혼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결혼을  해서  새로  생긴  내  가족이  이젠  내  인생의  전부가  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정말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  하세요...

또, 다른  인생이 나를  맞이  할  것  입니다...

모든  자기 행동과 말에  책임이 있듯이..결혼도  책임이 필요 합니다..

상대방과  주변  환경에  의지 하지  말고, 내가 선택한 결정에 책임을 지면서

서로  노력 한다면  결혼 생활이  나에게  많은  새로운 행복을  줄  것입니다...

 

에궁....

쓰다보니  너무  긴  글이  됐군요....

끝까지  읽어 주셨다면..너무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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