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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안에서 일하고막노동사장닐과 같이 1톤트럭을

한상엽 |2006.09.02 00:45
조회 14 |추천 0

오늘 무안에서 일하고

막노동사장닐과 같이 1톤트럭을 타고

왔는데 나주가는 국도에서 무슨 관광 버스가

우리차가 쐥하고 가고 있는데

버스가 우리를 칠려는 건지

아니면 술에 취한 건지

차가 뒤에서 뻔하게 오는데도

그 길쭉한 버스 머리를 계속 내미는 게 아니겠어

그때 사장님이 안쪽차선으로 안 들어섰다면

그 즉시 사상자가 많이 났을 거란걸 생각하면

너무 무섭고 아찔해

그리고 오늘따라 차들이 너무 많아서

연속추돌사고도 날뻔했을 거란걸 생각하면

어, 휴~!

그런데 차가 나갈때는

앞뒤 확인하지 않나?

하여튼 사장님이 화나서

그 기사님한테 왜 그랬냐고 하니

어이 없는 말 한 마디가 나오지 뭐예요

" 나는 그냥 천천히 보고 나갔어요."

그랬으면 이런 일이 생겼을라고.....

뒤에서 차들이 빵빵거리며 경적울리는

바람에 사장님은 인터넷의 힘을 빌어

자신의 기분을 풀고자 핸드폰으로 사진을

찰~칵하고 찍었죠

어디 버스인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까먹었어요

요즘은 관광버스도 무사한지

아닌지 확인해야 하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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