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테라피 스파
‘스파(SPA)’는 벨기에에 있는 삼림으로 둘러싸인 휴양지 이름으로,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광천수가 흘러나오기로 유명한 곳이다. 본래 온천욕을 뜻하는 말이지만 현재는 휴식과 명상을 즐기며 쉬는 모든 것을 뜻하는 말로 범위가 넓어졌다. 최근에는 ‘치료’ 개념을 더한 테라피 스파가 인기! 높은 수압을 이용해 몸속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거나 기포로 전신을 마사지하는 것까지 종류만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요즘은 입욕제와 오일 외에 보디 마스크, 트리트먼트 오일, 보디 밤, 밀크 배스 등 다양한 종류의 홈스파 제품이 나와 집에서도 편안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테라피 스파의 효과
▼ 몸속 독소를 내보낸다
물속에서 피부 표면이 받는 압력은 1천1백25~1천3백kg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 물에 들어가면 배 둘레가 2.5~6.5cm 줄어들 정도로 혈관에 순간적인 압력이 가해지면서 림프액이나 혈액이 일제히 심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로가 풀리고 땀으로 독소가 빠져나가 몸이 가벼워진다.
▼ 셀룰라이트가 줄어든다
체온이 38℃ 전후가 되면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땀이 마르면서 열이 생겨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뜨거운 탕 안에 있으면 수압 때문에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산소를 소비하게 되므로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 또한 운동부족이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셀룰라이트를 없애준다.
▼ 스트레스를 없앤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몸속 세포 조직에 산소와 영양이 풍부하게 공급되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엔도르핀이 늘어난다.
▼ 피부가 맑아진다
모공이 열리면서 노폐물이 빠져나가 피부가 깨끗해진다. 묵은 각질이 떨어져나가 피부 흡수력이 높아지는 것. 스파 후 자신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꼼꼼히 바르거나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촉촉하고 맑아진다.
▼ 통증을 없앤다
탕 안에 들어가면 부력 때문에 몸이 가벼워져 물 밖에서보다 움직임이 편해진다. 따뜻한 열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이나 마비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부족이나 허리가 아플 때, 무리한 활동을 한 후 피로가 느껴질 때 스파를 하면 몸이 가볍고 편안해진다.
집에서 즐기는 테라피 스파
Step 1 스파 전 준비
▼ 수분을 보충한다 스파를 하면 땀을 많이 흘려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탕에 들어가기 20분 전에 우유나 생수를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 식사 1시간 후 시작한다 식사 후 1시간이 지났을 때가 스파를 즐기기 가장 좋은 시간.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욕조에 들어가면 혈액이 위장에 몰려 소화를 방해하고, 배가 고픈 상태에서는 현기증이나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스파를 한 후에도 딱딱한 음식은 30분 정도 지나서 먹는 것이 좋다.
Step2 스파 즐기기
▼ 따뜻한 물로 몸을 적신 후 탕에 들어간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가벼운 샤워로 욕실의 온도를 높이면 스파를 즐기는 동안에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 메이크업은 반드시 지운다 스파를 하기 전 클렌징으로 메이크업을 말끔히 지운다. 메이크업은 모공을 막아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오는 데 방해가 된다.
▼ 시작과 끝은 따뜻한 물로! 냉온욕을 번갈아 하는 경우에는 따뜻한 물에서 시작해 찬물에 몸을 담근 후 마지막에는 다시 따뜻한 물로 마무리한다. 처음부터 차가운 물이 몸에 닿으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물에 들어가 있는 시간은 20~30분을 넘기지 말아야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 수압을 이용한 보디 마사지 샤워기 수압을 이용해 보디 마사지를 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슬리밍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물줄기를 몸과 직각으로 맞닿게 한 다음 하체에서 시작해 상체로 둥글리며 마사지한다. 온몸으로 통하는 경혈이 모여있는 발바닥 가운데는 수압을 세게 해 1분 정도 마사지하고 처진 엉덩이는 샤워기를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한 후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 마사지한다.
▼ 아로마향초를 피워두면 효과 두 배! 스파를 할 때 아로마 향초를 켜두면 아로마테라피 효과와 함께 스파숍에서 테라피를 받는 듯한 심리적 만족감도 느낄 수 있다. 감기기운이 있을 때는 라벤더나 티트리 오일을,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그레이프 프룻이나 바질향의 오일을 물에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효과적. 목욕 후에는 혈액순환이 활발해진 상태이므로 진정작용이 뛰어난 라벤더, 제라늄, 캐머마일 등의 향초를 띄워 마음을 안정시킨다.
▼ 욕조 없이 즐기는 홈스파 집에 욕조가 없을 때는 샤워로 하는 스파를 즐겨보자. 샤워하기 전 아로마 스프레이를 욕실 구석구석에 뿌려 향이 퍼지게 한 후 보디 워시로 온몸을 부드럽게 문지르고 샤워기 물을 이용해 다시 한 번 마사지한다. 온도와 수압을 조절해가며 마사지하고 따뜻한 수증기가 욕실에 가득 찼을 때 보디마스크 등을 하는 것도 스파를 한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Step3 스파 후 관리
▼ 몸을 따뜻하게 한다 스파 후에는 몸속의 혈액이 말초에 집중돼 있으므로 30분 정도 충분히 쉰 다음 양말을 신어 체온을 유지시킨다.
▼ 미지근한 물로 수분보충 스파를 하고 나서는 편안히 누워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보디로션이나 보디크림, 보디오일로 건조를 막는 것도 잊지 말 것!
독소 배출, 이렇게 하세요~
독소가 쌓일 때 생기는 증상
냉증 & 요통 몸에 독소가 쌓이면 효소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분해되지 않은 지방이나 단백질이 혈액에 섞여 냉증이나 요통 등이 생겨난다.
피부노화 스트레스나 유해환경으로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생겨난다.
부종 독소가 쌓이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림프의 흐름을 막아 몸이 붓게 된다.
변비 & 여드름 분해되지 못한 노폐물은 장에 남아 숙변으로 변한다. 변비는 지방을 태우는 능력을 떨어뜨려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한다. 또 유해가스와 독소를 만들어 여드름과 칙칙한 피부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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