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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사랑

박영호 |2006.09.04 00:33
조회 30 |추천 0


오늘도술이에요 술좀그만마셔요 그만일어나요 이제가야죠
또 그 사람때문이다 벌써 이러길몇번째 바라보는나나

술밖에마실수없는 당신이나 나다시태어나까봐요

다시는 당신이러지못하게 잡아두게요

 

역시나 나는 술깨는약과 당신이 내일먹어야할 조금의 간식거릴샀어요 익숙한 부축에 익숙한동네에 익숙한 동작에 어느새

난 당신에게서 없어었는 안될 그런 사람이되었지만

당신은 그저 날 그림자취급해요

양지에서는보이지만 그늘에서는 보이지않는

늘 그댄 내가 한발다가서면 그늘에숨곤해요 그늘에쉬려해요....

그대에게 아무리잘보여도 그 사람뒤에요 아무리열심히 사랑해도

언제나 난 늘 2등인걸요 언젠가는 그 사람을 죽도록미웠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 그사람이 고마워지는걸요

이렇게 당신을 업을수있게해주었잖아요

뭔가 해줄수있는일을 만들어주잖아요

내 일상의 가장 큰 행복이되어버렸어요

친구들은 날 바보라 해요

이런 내모습이 청승맞다그래요

세상엔 알면서도 그럴수밖에없는일이있어요

바로이걸꺼에요 날 사랑하지도않으면서도

난 난 알면서도 이럴수밖에없어요

이렇게라도해야 내가 숨을쉬거든요

숨은쉬어야하잖아요

벌써 당신집앞이네요 조용히그댈 깨워 들여다보내놓고 언제나

늘 그랬듯 당신의 창문이불이켜졌다 꺼졌다 하는걸 보고가야

내 마음이 놓여요

사람들이 나보고 바보같다 말해도좋아요 주위사람들 나보고 멍청이 병신이라고 해도 괜찮아요 그 누가뭐레도 난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니까요 난 그사람을 사랑하는 바보이기때문에 난 괜찮아요

날 이용해줘요 술조금만마셔요 아침엔

꼭 연락줘요

늦은아침 잘먹어요

귀찮더라도 꼭 약은챙겨먹어야해요

@written by P+yh...05
@story>>>she's
@lyics>>>P+yh...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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