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우너
그대만 없다면
세상은 고요한 채 느긋하게 아침을 먹었을테죠.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을 만나며 웃으며,
오늘 밤엔 무엇을 할까하고 혼자 속삭일 수도 있었구요.
매일 라디오를 들으며 좋은 노래 음미하고,
잠이 들면 어쩌면 아찔한 꿈을 꿀 수도 있다는...
그래서 눈을 뜨면 새로운 아침일 테죠.
이렇듯 내 존재에 커다란 의미를 두지 않을지도 몰라요.
아시나요,
그대가 있기에
내 존재에 비로소 안심이 된다는 걸요...
그게 가장 큰 의미라는 걸요...
그대가 없다면
전 의미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