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꿈,사랑 처럼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존재하지 않는건 결코 아니기에 구질구질한 변명을 해본다.
식어버린 마음이 아니라 눈에 잘 뛰지 않을뿐이라고,
떠나버린 사랑이 아니라 잔잔해졌을뿐이라고,
해 뜨면 눈 뜨고, 해 지면 눈 감는
하루종일 너로 가득 찬 내 머리를 잠깐 쉬게하려한다.
끓지도 식지도 않을것이다.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난,
언제나 조용한 너의 편.
너의 곱슬머리를 쓰다듬으며 주문을 외운다.
난, 언제나 조용한 너의 편. 난, 언제나 조용한 너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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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