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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의천사.

양지선 |2006.09.05 00:17
조회 129 |추천 0


원탁의 천사(2006)
holly daddy

감독 : 권 성국
개봉일 : 2006-08-24
주연 : 이 민우(원탁),하 하(동훈),임 하룡(강영규)

 

일단 이민우씨 연기에 대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간

아주 쪼금 기대를 했지만 역시 - _-;

너무 그르드라;

하동운씨는 생각 이상이였고 .

잘하더라.

이민우와 하하의 연기력을 감안해서

경험 많고 연기력 있는 중견배우들 김상중,김보연등을

출연시켰겠지만 그래도 너무 모자란감이 없진 않았다.

 

아버지의 사랑에 관한 영화 이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표현 하기에는

너무나 너무나도 많이 부족한 영화가 아닌가 한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하셨을 행동이면 매우 슬픈 장면이 되겠지만

거기에 하하가 서 있으므로 인해 별로 감동적이지

않은? 그런거.

관객들에게 감정 전달이 잘 안된다고 해야되나?

쉽게 예를 들면 민우와 하하가 버스에서 돼지코를 하고

하하가 버스를 쫓아 갈때 그리고 그게 임하룡으로 바뀔때

분명 슬퍼야 할 장면이지만 이상하게 웃긴 장면이 되지

않았는가?

머 이런거다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자.

 

(이런 장면들을 볼때면 너무 답답했다.)

 

그리고 영화의 전개가 너무 매끄럽지 못 하다.

영화의 시작부분인 천사가 소원을 들어주는 장면은

그렇다할이유도 없이

단지 땡깡 부린 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원을  들어줘 버리고

또 천사가 처음에는 여자에게 작업을 걸려고

접근 했다가 나중에 딸로 밝혀지는 스토리는

너무 뜬금없고 허술하다.

이 외에도 이민우와 여자학우와의 관계 등등

영화의 허술한 부분을 다 말 하면 끝도 없을 정도다.

 

관객들의 웃음을 유도 해 낼때도 별로 좋지 않았다.

한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를 따라 하고

하하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인지 벨 소리로는

죽지않아 쏭이 나오고.

참 ... 나름대로 웃긴 장면도 꽤 많았지만

저런 장면에서는 안타까웠다.

 

그나마 마지막 장면에서는

감동을 주기위해 노력을 하긴 했지만

모두가 예상 할 수 있는 그러한 장면들이였다.

 

아무런 생각없이 기대없이 볼 영화가 없어서

봤더라면 재미있고 슬픈 영화였겠지만

이 영화를 봐야지 하고 보신 분들은

실망이 매우 큰 영화 였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그때 당시야

누나랑 주혜누나랑 셋이서 아무생각 없이 본거라

웃고 슬퍼 하고 나왔지만

만약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본거 였다면

매우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돈이 아까워 했을 것 같다.

 

아 그리고 이 영화 매우 재미 있게 본 또 다른

예외 케이스가 존재한다.

신화팬들... 이민우씨 팬들.. - _-

머 좋아하는 사람 나온 영화니 어쩌네 저쩌네 하는거야

머라 못 하겠지만

일부 몰 지각 한 빠순이들 - _-

휴 정말 한심스럽다.

시사회장에 풍선까지 준비해서 간 분들도 계시다니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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