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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우리나라 도박산업

강경국 |2006.09.05 19:31
조회 13,240 |추천 53

 


 

 

■41조 = 우리나라 도박장에서 사용된 금액.

 

지난해 7월 이후 바다이야기 황금성 등 도박게임장에서 쓰인 경품용 상품권은 30조원어치가 발행됐다. 5대 합법 도박인 경마·경륜·경정·로또·강원랜드카지노 매출액 11조원까지 합치면 한 해에 무려 41조원이 도박판에 뿌려지는 꼴이다. 서울시 예산(16조)과 국방예산(23조)을 합친 것보다 많으니 당연히 '도박공화국'이란 말을 들을 수밖에.



■2천542만명 =

지난해 경마·경륜·경정·강원랜드 이용객수.

 

여기에 도박게임장과 로또, 인터넷도박까지 합한다면 전 국민이 도박을 즐기고 있는셈.



■800억 = 성인PC방의 한 달 판돈.

 

최근 경찰에 적발된 서울의 한 성인PC방 판돈 규모는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한다. 현금처럼 사용한 사이버 머니가 불과 두 달 동안 무려 1천600억원에 달했다고.



■320만명 = 우리나라 도박중독자들.

 

 2002년 국정조사 자료는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7~9%인 320만명이 도박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3% 안팎, 도박산업이 성행 중인 호주도 6% 정도인데 비하면 높은 수치다. 절도죄의 35%, 비폭력범죄의 40%가 도박과 관련이 있을 정도로 도박의 폐해는 심각한 수준.



■6만5000대 =

압수대상 불법 개변조 게임기 숫자.

 

이는 축구장 4개 분량으로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게임기가 개변조된 것이라고 볼 수 있어.



■2만곳 =

현재 우리나라에는 성인오락실 1만5000곳, 성인PC방 5000곳 등 2만여개의 도박게임장이 성업 중이다.

 

 전국의 도서관과 독서실보다 3배나 많고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을 합친 숫자보다도 많음.
365일, 24시간=일년 365일 내내 도박이 가능. 수·목요일엔 경정, 목·금·토요일엔 경륜, 주말엔 경마를 순회하다가 월·화요일엔 성인오락실이나 성인PC방에서 남아있는 쌈짓돈까지 털어낼 수 있다. 게다가 이들 도박게임장은 24시간 영업이니 숙식도 가능하지 않을까?


■365일, 24시간 =

일년 365일 내내 도박이 가능.

 

수·목요일엔 경정, 목·금·토요일엔 경륜, 주말엔 경마를 순회하다가 월·화요일엔 성인PC방에서 남아있는 쌈짓돈까지 털어낼 수 있다. 게다가 이들 도박게임장은 24시간 영업이니 숙식도 가능하지 않을까?

 

[ 출처 8월23일자 기독신문]

 

" 도박은 불확실한 것을 위하여 확실한 것(건강,가족,재산,친구,직장...)을 잃어버리는 어리석고 불행한 일입니다"

- 파스칼


추천수53
반대수0
베플양태건|2006.09.06 15:30
5번째 문제점부터 말이 짧아지는현상 나만느낀거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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