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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라 |2006.09.06 17:32
조회 13 |추천 0

할수있을것같았다.

아무리견디기힘든일이있어도

니가내옆에만있어준다면

그런것쯤은문제가안될것같아서

그리고널믿었기때문에

그동안나눈추억이있었으니까

항상내옆에서웃어줬으니까

너도날친구이상으로생각하고있다고

분명히확신했었으니까

적어도....그때까지는

아무리힘들어도끝까지해보려고했었다.

...근데

지금은아니다

 

넌그랬어

나의그믿음을

산산조각내버린그순간에도

...웃고있더라.

 

항상나아닌다른것이우선인널보면서

아니어쩌면난너한테아무것도아닐수도있었겠지

그래서결심했다

이개같은사랑을그만두기로

이결심이언제까지갈지는모르겠지만

후회하지않을자신은있다고

그렇게큰소리로말해주고싶었다

이제너따윈질색이다

 

 

이렇게되야하는데

......자신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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