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체중
비만증은 지방조직이 과잉으로 증가된 상태이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신장(cm)에서 100을 뺀 것을 표준체중으로 보는 브로카방법이다. 그러나 이것이 가장 표준이라고 생각되는 體重(체중)에 비해서 조금 높은 수치(價)를 나타내고, 특히 身長(신장)이 클수록 그 차이가 크다. 그러므로 국가에서 지정한 신장 체중표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무난하다.
브로커 공식은 가장 손쉽게 구할수 있으므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다음에 0.9를 곱하여 얻은 수치가 표준 체중이 된다.
키가 160cm의 사람이라면 (160-100)x0.9=54이므로 54kg이 자신에게 알맞는 체중이 되는 것이다.
표준 체중인 糖尿病(당뇨병) 환자에 비해서 5~14% 肥滿(비만)인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은 2배, 15~24% 비만인 당뇨병 환자는 4배, 25%이상은 10배라고 알려져 있다.
옛날부터 비만증은 당뇨병의 큰 원인으로 여겨져 왔다. 따라서 살이 찐 당뇨병 환자는 살을 빼는 것만으로도 당뇨병을 경감할 수 있으며, 환자의 75%가 체중의 減量(감량)으로만 당뇨병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거의 정상인과 같게 된다.
비만인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당대사의 이상은 비만의 지속기간, 연령등과는 관계가 없으며체중을 줄이기만 하면 90%가 회복 될 수 있다. 그러나 비만인의 전체가 꼭 당뇨병에 걸린다고는 말 할 수 없다.
성인형 당뇨병에는 비만일 경우가 많아서 식이요법만 해도 그 효과가 충분하고 또 실질적으로 그것이 효과가 가장 크다.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경구혈당강하제가 도움이 된다.
아이들의 표준체중
아이들의 경우 브로카의 방법은 이용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는 연령이란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령과 성을 무시하고 직접 표준체중을 신장으로 나누는 방법이 있다. 이 체질량 지수가 20이상이면 비만이다.
뚱뚱하기는 하나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특별이 어떤 질병이 있어서 살이 찌는 것이 아닐 경우의 단순성 비만의 경우 태어날때부터 뚱뚱해지기 쉬운 소질이 있는 사람이 과식을 하고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그렇게 된다. 이와는 달리 병으로 인하여 뚱뚱해지는 경우를 病的肥滿(병적비만)이라고 한다.
단순성 비만이라도 상당히 뚱둥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뚱뚱한 정도로서 양자를 쉽게 구별할수 없다. 병적 비만은 비만 이외에 원인이 되는 병의 증세가 여러가지 있는데 병적 비만을 일으키는 병에는 쿠싱증후군, 갑상선기증처하증, 생식선부전증 뇌의 이상 등이다.
또 병을 판별하는 근본이 되는 증세들로는 현기증, 두통, 요통, 배통, 월경 이상, 시력저하, 경련, 수족냉증, 빈혈등이 있다. 비만아의 경우에는 신장발육불량, 성발육지연, 수족의 기형, 지능장애 등도 병적 비만의 요인이 된다.
병적 비만은 단순성 비만에 비해서 아주드문것이므로 이상과 같은 증세가 있으면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대개는 1~2회, 경우에 따라서 4~5회 의 진단과 검사 (요, 혈액, 혈압, 시력검사)에 의해서 결과가 내려진다.
단순성 비만일 경우에도 지나치게 뚱뚱하면 여러가지 장애가 따르고, 중년이 지나면 당뇨병이나 고혈압등의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갓난 아기는 피하지방이 적고 야윈형이다. 생후 몇일 동안에 체중이 5~15%정도 감소하다가 10일 정도 지나면 태어날때의 체중으로 되돌아간다. 그 후로는 체중이 점점 증가하여 3개월이면 날때의 2배, 12개월이면 3배가 된다.
식욕이 왕성한 아기가 쌀찌는 정도가 지나쳐 생후 5~6개월경에 체중이 9~10kg이나 되는 수가 흔히 있다. 이러한 경우 내버려두면 식욕이 덜어지다가 돌이 지나면 점점 여위어진다.
이것은 아기 자신이 식욕을 조절함으로서 지나치게 살이 찌는 것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시기를 겪은 아기는 유아기에는 정상 체중을 회복하게 되어 그 뒤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영양상태가 잘못 되었거나 어떤 병이 있으면 체중의 증가율이 갑작이 줄어들고 자꾸 야위워 지는데 이런 아기의 경우에는 먼저 영양상태를 검토해서 그 자체에 이상이 없으면 질환이 있을 우려가 크므로 즉시 소아과를 찾도록 한다.
그러나 몇몇은 유아기에는 정상이었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다시 뚱뚱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비만 유아를 가진 부모들은 1년에 2~3회 정기적으로 신장, 체중을 측정하여 비만증의 재발 여부를 지켜보도록 해야 한다.
유아기에서도 아주 드물게 쿠싱증후군에 의한 병적비만이 보여지는 수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비만 이외에 안면이나 등에 털이 많다든지, 외음부에 음모가 난다거나 아기인데도 여드름이 나는 등의 이상이 따른다.
테중이 표준보다 40% 이상이면 소아과 의사의 진찰과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20%를 조금 넘을 정도이면 그 아이의 최근 2년간 체중증가를 살펴 보았을 때 같은 비율로 체중이 증가했을 경우에는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에 반해서 이를 테면 2년 전에는 0%, 1년 전에는 10%였다면 그 아이는 차츰 살이 찌고 있다는 것이 되므로 앞으로는 30~40%나 체중이 늘어날 위험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의사의 지도를 받아 그 이상 살이 찌지 않게 미리 조심한다.
한편 비만아가 고혈압의 진단을 가끔 받을수도 있는데 160~170mmHg정도의 높은 수치일때는 고혈압의 우려가 많은 편이지만 150mmHg정도일 경우에는 心臟(심장) 전문의나 소아과 의사에게 정밀 검사를 받지 않고는 그 여부를 알 수 없다.
아이들의 비만이 단순성 비만이면 내버려 두어도 건강상 해로울 것은 없다. 그러나 심리면과 생활 적응 면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될수 있는 한 치료를 한다.
남자 비만아일 경우 외성기가 작다고 고민하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살이 찜으로서 하복부의 피하지방이 두꺼워져 그속에 음경이 매몰되것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비만아의 비만 관리 요령
1)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끼니마다 소식을 하도록 한다.
2)밥이나 반찬을 먹을때 천천히 씸어 먹도록한다.
3)식사가 끝나자 마자 식탁에서 일어나게 한다.
4)TV를 보거나 공부를 하면서 먹지 않도록 한다.
5)기름기 없는 살고기와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충분이 섭취하도록 한다.
6)고 칼로리의 드레싱이나 소스를 적게 사용해서 요리를 하되 버터나 다이어트용 마가린, 쇼트닝 대신 식물성 기름으로 요리하고 계란은 흰자만을 사용한다.
7)매일 먹은 음식의 종류와 양을 기록하고 , 매일 하는 운동의 종류, 시간, 강도등을 쓰도록 한다
人體(인쳬)에서 소요되는 칼로리와 섭취하는 칼로리가 평형을 이루면 체중이 변하지 않는데, 소요되는 칼로리는 사람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대식이라도 소요되는 칼로리가 적은 사람은 小食(소식)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괴식이 되어서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
가족들중 살이 찐사람이 많을 경우 비만은 유전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가정의 식습관과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먹이는 습관이 있는 가정에는 비만이 많다. 따라서 아이가 먹고자 하더라도 시간이나 양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소요되는 칼로리가 감소하는 것에 비해 섭취하는 칼로리가 전과 같으면 당연히 과식이 되어 살이 된다. 갑작 스럽게 운동을 그만 두면 살이 찌는 일이 흔히 있는데 이것은 소요되는 칼로리는 적어졌는데도 섭취하는 칼로리는 지금까지와 같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만은 당뇨병 외에 고혈압, 심장병 같은 질환의 원인 요소가 되므로 평상시에 과식을 삼가고 적당한 운동으로서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이 점에 있어서 비만인데가 특히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하며 반드시 정기 진단을 받아야 한다.
연소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거의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며, 경구혈당강하제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으면 점차 효과가 적어지는데 이때도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중년기의 비대증은 칼로리의 不均衡(불균형)
중년기에 비대한 남성에게 '사장타입' 이 되었다고 말하면 "배가 블록하게 나와서 부자연스럽고 곤란하다"고 말은 하면서도 사실상 다소 만족게하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심리이다.
그러나 사람은 한번 살찌기 시작하면 좀처럼 빠지지않는다. 살찐 중년 부인들이 열심히 코르셋을 하고 미용체조나 헬쓰를 하면서 밥을 적게 먹어보지만 좀체 효과를 보지 못한다. 대체로 살이 찌는 것은 그 사람이 하루에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음식에서 취하는 칼로리가 더 많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중년이 되면 남자나 여자나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경제적으로 도 여유가 생겨서 음식도 칼로리가 많은 영양식을 먹게 된다. 그와 상대적으로 활동량은 적어져서 소모하는 칼로리도 적어지게 되므로 살이 찌는 것이다.
그러나 살을 빼기 위해서 음식을 저게 먹으면 도리어 영양이 불균형 상태가 되어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살이 지는 것이다 . 그러므로 섭취하는 카로리의 양을 줄이는 것보다 칼로리 소모량을 올리는 것 이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다.
중년의 비만은 자가용만 타고 다닐것이 아니라 될수 있는대로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골프나 가벼운 운동도 좋겠고, 일상 생활에서 가능한 한 많이 걷거나 움직이는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비대하다고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몸은 더더욱 비대해지고 행동하기도 점점 어려워 진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질병이 생겨나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유아나 小兒(소아)의 비만은 어머니의 부주의가 원인
근래에 지나치게 살이 찌는 肥滿兒(비만아)가 많아지고 있다. 유아도 유아거니와 길거리나 학교에 나가보면 옛날보다 확실히 비만아가 많이 눈에 띤다.
비만아 중에는 지방질이나 당질 또는 수분대사가 고르지 못해서 脂肪(지방)과 수분이 피하조직에 고여 뚱뚱하게 살이 찌는경우가 있다. 이것은 유아때는 대부분 진한 우유가 원인인때도 있으나 過敏體質(과민체질)관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체질의 어린이는 아무리 살이 쩌도 그것은 겉보기에 지나치지 않아 병에 걸리면 약하기 이를 데 없다. 이것을 흔히 '물렁죽'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또 피부나 점막이 과민한 탓으로 천식과 같은 기관지 계통의 질환에 걸리기 쉽고, 濕疹(습진)으로 고생하는 아이도 많다. 몸이 무겁기 대문에 운동 기능의 발달이 늦어져 모든 동작도 느리고 둔해진다.
요즘은 小兒性糖尿兵(소아성 당뇨병)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비만에서 오는 결과일 것이다. 이렇게 차지게 살이 찌는 것을 막으려면 過敏體質(과민체질)일 때 빨리 분유를 떼는 겻이 좋다.
체중이 7kg이하가 되거든 月齡(월령)과 관게없이 분유를 떼고 처음에는 전분질 식사부터 시작하다가 점차 전분질을 줄이고 양질의 단백질이나 신선한 野菜(야채)등을 먹이도록 한다. 그리고 식사와 함께 충분한 운동, 피부손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일광욕과 외기욕을 꾸준이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아동이면서 과하게 살이 찐 아이를 가끔 보게 되는데 자세히 조사해 보면 모두 어릴때부터 살이 쪘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다, 그책임의 일부는 어머님의 무관심에서 오는 것이다. 그저 살찌게 하는 데에만 신경을 썼기때문에 肥滿體(비만체)아동을 만든 것이다. 지방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물을 먹이면 편식이되기 쉽고 식사와 운동 부족이 악순화 되어 비만아를 만드는 것이다.
비만은 여성에서 맣은 고민을 준다
외모의 아름다움에 신경을 쓰지 않은 여성은 없을 것이다. 선을 보러 나가서 남자에게 "뚱뚱하다"는 말을 듣고 거절을 당한 처녀가 속이 상해 고민하다 그만 자살을 했다는 이야기를 오래 전에 들은 적이 있다.
여성에게는 외모가 하나의 자존심인 것이다. 남성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그런 일로 몸숨까지 버리다니.."하겠지만 한창 꽃봉우리처럼 피어나려는 여성에게 치명적인 타격이라고 할수 있다.
또 다른 남성의 입장에서는 젊은 여성이 건강하게 살찌는 것을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단지 "병적" 으로 살이 찌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자 그 외에 건강체로서 다소 살찌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비만증의 여성은 앞에서 말한 병 외에 여성들만이 가질수 있있는 병에만 관계 있는 것 뿐이다. 이러한 것은 뚱뚱하다고 살을 빼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여성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일이다.
조사에 의하면 부인과 외래에 찾아온 여성 비만자 23%가 不姙(불임)이고 , 반수 가까이가 月經不巡9월경불순), 거기에다 무서운 子宮癌(자궁암) 환자도 있다는 것이다.
이로 미루어 살이 찌고 월경불숨인 사람은 체중을 줄이면 정상적으로 될 가능성이 많고, 비만 과 월경불순 또는 비만과 婦人病(부인병)은 꽤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임신중에 쌀찐 여성은 임신 중독증을 일으키는 확률이 높고 난산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 밖에도 살이 쪄서 피부염, 습진, 종기가 쉽게 생긴다든가, 건강에 지장이 없다 치더라도 땀이 많아 여름에는 화장도 엉망이 되고 의자에 앉아도 무릎이 벌어져서 보기에 흉하다는 등 확실히 여성으로서 가슴쓰린 일이 많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생활의 간소화와 검소를 위해 기성복을 사 입기도 곤란할 것이다.
그러나 걱정 할것은 없다. 여기에 기술한데로 실천한다면 얼마든지 날씬해 질수 있기 때문이다.
피임약 복용으로도 비만이 온다
약물 복용에서도 비만이 오는 것은 사실이다. 근래에 임신 조절을 위해 신혼여성이나 중년 부인들이 자주 피임을 하고 있다. 배란 주기를 변형하는 호르몬 요법이다.
어느 주부는 장기간 '에스트로겐'을 복용했더니 체중이 증가하고 뚱뚱해졌다고 한다. 의학적으로는 이것이 수부저류의 결과이지 지방축척의 원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투여에서 비만이 왔다고 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