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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만 |2006.09.10 19:16
조회 18 |추천 1


한잔 두잔 기울이며 마시던

술잔의 술방울들이

내몸이 아닌 내 뇌를 젖셔 버린날..

두번 다시 누르지 않겠다 다짐했던

그녀의 전화번호를 눌러 버렸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져 오던 냉냉한 목소리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져 오던 어느 낯선이의 목소리..

 

순간 젖어 버렸던 내 뇌속이 말라오는걸 느꼈지만

후회 하긴 이미 찰나 였다는 슬픈 독백만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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