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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달리아 (The Black Dahlia)_04

김소희 |2006.09.12 00:08
조회 543 |추천 1

브라이언 드 팔머 감독의 신작 The Black Dahlia 블랙달리아
1947년 로스앤젤레스를 무대로 두 명의 경찰이 엽기적인 살인사건의 비밀을 캐나가면서 거대한 부패와 욕망의 실체와 부딪히는 과정을 다룬 작품

소설과 영화는 47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실제로 발생했으나
아직까지도 미궁에 빠져있는 여배우 살인사건을 소재로하고 있다


조시 하트넷과 에론 에크하트가 경찰 역할을 맡았고,
힐러리 스웽크는 극중에서 하트넷과 열렬한 사랑에 빠지는 동시에
살인사건과 연루된 비밀을 감춘 여성인 매들린으로 등장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갱단두목의 애인이었다가
두 경찰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케이 레이크 역으로 출연한다.

`블랙달리아'란 별명으로 불리며 성공을 꿈꾸다
참혹하게 살해당하는 여배우 지망생
엘리자베스 쇼트역은 미아 커쉬너가 맡았다

 

 

실제 Black Dahila 엘리자베스 쇼트에 대해서



1947년 1월 15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터 곁을 지나가던 여성이 잡초더미 사이에서 이상한 물건을 발견했다. 물건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위해 가까이 다가갔던 여성은 질겁했다. 마치 마네킹의 상반신 토르소처럼 보였던 물건이 사실은 한 여성의 두동강이 난 시신이었던 것이다.



사체는 누군가의 노련한 칼솜씨로 잘려 있었고, 몸안은 자궁과 내장이 적출돼 사실상 비어있었다. 여자의 얼굴은 입술이 양귀까지 찢겨진 바람에 마치 서커스단의 피에로처럼 죽어서도 기괴한 웃음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여자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쇼트. 나이는 22살.


18살 때 가족과 함께 메사추세츠 메드포드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의 가출로 불우해진 가정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여배우로 성공하겠다는 꿈많은 아가씨였다.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던 모양이다. 18살때부터 죽기전까지 약 4년동안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보스톤 등등을 전전했던 그녀는 결국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해 남자들에게 기대어 사는 삶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엘리자베스 쇼트는 "매춘부"였을까?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비록 남자들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기는 했지만, 거리의 매춘부로 일한 적은 없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죽기직전 그녀가 "알고 지냈던 " 남성만 50명이 넘은 것으로 사후 밝혀졌으며, 최후 5개월간은 로스앤젤레스 내에서 무려 11번이나 이사를 다녀야했던 기록도 남아있다.

빛나는 검은 머리칼과 미모를 지녔던 엘리자베스 쇼트는 주변 친지들에게 "블랙 다알리아"란 별명으로 불렸다.


그녀의 마지막 흔적은 시신으로 발견되기 약 1주일전인 1947년 1월 9일 밤 10시. 한 유부남 세일즈맨이 그녀와 저녁시간을 보낸뒤 자동차로 LA시내 빌트모어 호텔에 데려다줬던 것으로 훗날 경찰조사결과 나타났다. 그후 그녀를 봤다는 사람은 없었다.



이 사건이 발생하자 LA는 물론 미국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배우를 꿈꿨던 미모의 젊은 여성이 살해된 것이다. 그것도 엽기적으로. 성공을 위해 몸부림치다가 결국에는 피살당한 여자의 비참한 말로는 어떤 소설이나 영화보다도 드라마틱한 것이었다. 여자가 생존에 "블랙 다알리아"란 별명으로 불렸다는 사실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사건에서 섹스와 피 냄새를 맡은 대중과 문화계는 엘리자베스 쇼트 파헤치기에 나섰고, 그 결과 그녀는 하나의 "아이콘"이 돼버렸다. 더구나 사건이 발생된지 꼭 60년 지난 현재까지도 범인을 찾아내지 못한채 미궁에 빠져있다는 사실 역시 "블랙 다일라"사건을 20세기 미국의 전설로 만드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아놔...우리의 제니...왜 항상 비정상적인 역할만 맡는거니.

엘워드에서도 아가 불쌍하게 나오디만....에휴,

어쨋든 연기력이 좋으니 달리아도 무난하게 소화할거라 봄.

 




첨부파일 : M0010001_black_dahlia_ver2[W500-](8886)_0350x0525.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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