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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처럼 살지 말거라

김재용 |2006.09.12 12:30
조회 8 |추천 0


평생 농사일로, 손에 흙 마를 새 없이 사신 아버지

           " 너는 나처럼 살지 말거라"

생명 같던 땅 팔고 소 팔아  자식 대학 보내주시고도

정작 당신은 변변한 옷 한번 못해 입으시던 아버지가

          그때는 왜 그리도 부끄러웠던지요

          견뎌온 세월의 무게만큼 등이 굽어

           유년의 내 키만큼 작아지신 아버지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은 장성한 제 키보다 높고 길음을

          아비가 되서야 깨닫습니다

 

    네이버....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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