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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샤방샤방 우드 세제통

강은미 |2006.09.12 12:44
조회 620 |추천 1

지난 번 주워 온 락커장으로 아일랜드 식탁 만든

우유니입니다.^^ 요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입맛

당기게 하죠?~

 

가을 바람이 좋아 지난 주 토욜부터 만들기 시작한

우드 세제통이 이제 다 완성돼 올려 봅니다..

즐 구경들 하세요^^

 

제가 즐겨찾는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에서

예쁜 우드 세제통을 발견했는데

금방 품절되었드라구요..

ㅠ.ㅠ

 

     

바로 이 아이에요..^^

넘 이뿌죠?

 

더 이상 입고가 안되던 중에

제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구...

재료를 준비해 봤습니다.

예전에 사무실에서 수납장 만들고 남은

MDF 판들이 요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일야~^^

 

 

 


 

총 6개의 판이 필요한데 1개의 판이 모자라

그날 목재 사러 목공소에 갔을 때

사장님이 공짜로 주신 MDF를 활용했습니다.

 

 


 

얘네들이에요..참 많이도 주셨죠? 헤헤^^

 

 


 

제가 디자인한 크기에 맞게 연필로 자를 부분을 그려 주고

톱질하구,

목공본드를 군데군데 발라주고,

글루건도 살짝 묻혀 틀을 만들었습니다.

글루건은 정말 빨리 굳으니까 아주 조금만!!

그리고 바르는 즉시 붙여 주어야 해요...

 

 


 

 

젯소칠 2번 하는 장면인데요, 다 조립하고

칠하지 않은 건 구석구석 이쁘게 칠하려고..

저 나름대로 머리를 썼지만..

이렇게 하니까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에요.. ㅠ.ㅠ

다음부턴 그냥 다 조립하구 해야 겠어요..

 

 


 

아일랜드 식탁 만들 때 쓰고 남은 화이트 크림 페인트랑

알파 N0.4  Permanent Yellow Deep 아크릴 물감을

섞어 바탕색을 원본과 비슷한 색감을 내 보았습니다.

어때요? 비슷한가요? ㅋ

 


 

조립을 했더니 역시 톱질이 엉성한 지라

부분부분 틈이 생겨 메꾸미로 메꿔주고

사포질로 다듬어 주고 2번 페인트칠 해 주었습니다.

 


 

제가 다행히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좀 쓸 줄 알아 원본그림보구

최대한 가깝게 디자인하여 한 박스에 4,000원짜리 A4 크기를

통으로 쓸 수 있는 라벨지를 구입한 뒤 사무실 근처 문구점에

가서 잉크젯 프린터에 출력했습니다. 출력하는 데 한 장에

700원 하드라구요.

 

전면과 뚜껑부분에 각각 붙여주고 바니쉬칠 한 번 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참!! 라벨지 위에 직접 바니쉬 칠 하면 번져서

사무실에 있는 특수 코팅기로 한 번 코팅 해 주었답니다.

일반 문구점 코팅기랑은 다른 거에요..

사진을 미처 못 찍었네요...  

 

이제, 뚜껑만 붙이면 완성~~ MDF 판이기 때문에 드릴로 나사못 구멍

들어갈 자리를 먼저 뚫어 주어야 갈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제가 드릴 다루는 게 서툴러 신랑이 도와줬더니

못생긴 손톱이 같이 찍혀 버렸네요..ㅋㅋ

 

 


 

경첩을 달구 완성된 모습입니다. 짜잔~~

뚜껑도 아주 잘 열리구~~넘 좋은 거 있죠~~

 

 


 

원래 반찬 담는 통에 세제를 넣고 쓰던 우유니..

이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우드 세제통으로 빨래 하는 게

더 신나질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 만들면서 깨달은 거 두 가지!!

1. 좀 귀찮아도 MDF도 사포질 한 번 해 주어 더 미끈하게

해 주고 페인트칠 해 준다!!

2. 두 번 손 가지 않게 그냥 다 조립한 뒤

페인트칠 한다!!

 

 


 


 

라벨은 여러분들 쓰시라고...올리긴 하는데 아무래도

해상도가 떨어질 듯 해요..

일러스트 원본이나 jpg 원하심 쪽지 주세요..

언제든 보내드릴게요^^

 

지금까지 우유니였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미약한 작품이지만..

퍼가실 땐 댓글 달아주시는 센스!!

아시죠? ㅎㅎ~~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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