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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지도.

윤회승 |2006.09.12 22:47
조회 20 |추천 0


 

 

"어느쪽으로 가야할 지 알려주세요."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싶으냐에 따라 다르지"

고양이가 대답했다.

"어디든 상관없어요.."

앨리스가 말했다.

"그렇다면 어느쪽으로 갈지도 중요하지 않겠네"

.
.
.

" 혹시 나는 갈 곳이 없는게 아닐까?"

그러자 벽이 말했다.

"지도만 보면 뭐해?

남이 만들어 놓은 지도에 너가 가고싶은 곳이 있을꺼같니?"

"그럼 내가 가고싶은 곳은 어디 나와있는데?"

"넌 너만의 지도를 만들어야지."

 

 

 

 

 

그래,

맘대로 떠들어_

 

난 내 길을 갈테니

남들이 정해주는 길이나 가렴.

 

적어도

꿈이있는 한,

내 지도가 있는 한,

 

난 너보다 행복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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