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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혼자이고 싶다

장혜선 |2006.09.14 09:48
조회 339 |추천 12


때론.. 나도 혼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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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사랑하고 있어도

너없으면 죽을 것만 같아도

 

가끔은 너란 존재를 잊어버리고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

 

이유없이 투정하는 나를 이해해 주지 못하는 네가 원망스러워서가 아냐.

무턱대고 화부터 내버리는 네가 미워서가 아냐.

순간의 오해로 삐뚤어진 기분 탓이 아냐.

 

그냥 가끔은

그냥 혼자이고 싶을때가 있어

 

숨쉬기 조차 귀찮고 말한마디 하기가 힘들 때..

그땐 그냥 아무말 없이 쉬고 싶어.

그냥 나혼자.

 

누구나 다 느껴 봤을 것이다.

혼자있고 싶음을..

 

그럴때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여유는 그다지 많지가 않다.

그것도 모르고 너는 내가 변했다고 생각한다.

 

그냥.. 그저 혼자이고 싶을 뿐이였는데 말이다.

 

그런 나로인해 토라져 버린 너에게 지금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

나의 감정 뒤로하고

당신을 달래려 한다면 난 내자신에게 미안할 지도 모르니까..

 

가끔은 날먼저 위하는 내가 될래.

 

이럴 때 간절히 바라는게 있다..

이럴 때마다 너에게 바라는 간절한 부탁이 있다.

 

잠시만 날 이해해줘..

잠시만 날 혼자있게 해줘..

 

그냥 아무말 없이 날 안아줘. 그럼 되는데..

 

바보처럼 내 맘도 모르고

변했다고, 니가 잘못했다고, 비꼬고 화내지만 말고..

 

그냥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아무말 없이 날 안아줄 수는 없을까..?

 

그냥 아무런 질문하지 말고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줘도 난 행복할텐데..

 

여자도 남자도 때론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그(그녀)를 이해 못하고 투정만 하는 당신은

 

"때론 혼자이고 싶다"라는 말에서

"이젠 혼자다"라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잠시 혼자있고 싶었던 그녀를 잠시가 아닌 영원으로 보내버린 사람은

다른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이 될거란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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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새뽀얀수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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