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만나려면, 새벽 네 시부터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눈 한번 마주치려면, 열두 잔씩 쓴 커피를 마셔야 하고,
급류에 빠져도 겁내지 않아야 하구요,
베란다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아야 하고,
갯벌서 소리쳐도 목쉬지 않아야 합니다.
아프거나, 눈물 흘리지 않아야
당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당신이 뭘 좋아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조금씩 알 수 있을 테니까요.
그 사람을 위해
제 자신을 비싸게 팔려고 했습니다.
진실이란
눈으로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지는 거라죠?
제 작은 실수조차
감싸줄 수 없는 당신
당신은 진실했나요?
아니면..내가 부족했나요?
- 영화 중에서 -
행복..하니?
단..
한번도
뒤돌아 보지 않을정도로..
내가 부족 했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