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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털이너무많아여... 절박해여 도와주세여

김용자 |2006.07.07 15:43
조회 520 |추천 0

윽!!!!

 

저 역시 털이 무쟈게 많은데...

 

남들은 흔히들 털 많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둥 듣기 좋은 말만 하는데 정말 당사자가 아니면 그 심정 모

 

릅니다... 오죽하면 맨날 엄마한테 '난 원숭이로 태어날거 사람으로 잘못 태어났다'고 하소연 할 정도

 

로요... 저 같은 경우는 님이 말씀하신 온 몸에 털은 물론이구... 발가락 손가락, 글구 배꼽에까지 털이

 

납니다. 솜털이면 귀엽다고나 하겠지만, 이건 솜털이 아니라 진한 색의 긴 털입니다. 글구 목 뒷덜미

 

부분 양쪽으로도 잔털이 너무 심해서 (짙은 검은색) 여지껏 더운 여름날 머리 한번 시원스럽게 묶지 못

 

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이 목덜미 부분은 이번에 제모를 했습니다. (병원 갔는데 정말

 

원장샘이고 간호사들이고 나 같이 심한 사람 첨이라면서 다들 놀라하더군요.. ㅠㅠ)

 

근데 문제점이 뭐냐면... 목 주변부터 등까지 털이 쫙 이어져 있어서 그 부분만 밀었더니 상당히 언발

 

란스한 그런거...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저는 오늘 집에 가서 목 부분 (언발란스 한 부분)

 

이요 비트인가 뭔가로 제모 함 해볼려구요... (붙였다 확 잡아 때는거 있잖아요..)

 

그리고 팔, 다리... 정말 장난 아닙니다...

 

여태껏 제모는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 해봤구요,,, 질레트 여성 면도기 있잖아요.. 그걸로 어연 9년동안

 

을 정말 열심히 밀면서 다녔죠.. 근데 이번에 새로 발견한 사실인데.. 어느날  저희 엄마가 제 겨드랑이

 

를 쪽집게로 뽑아주셨어요.  한번 면도한 후 털이 다시 자랄때 짧은 털이 나잖아요. 그걸 뽑았더니 어

 

느 순간부터 겨드랑이 털은 잘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다리털도 그런식으로 뽑았는데 생각보

 

다 괜찮습니다. 털이 자란 방향으로 뽑아주면 쏙쏙 잘 뽑히면서 통증도 별로 없어요. 팔같은 경우는 털

 

이 연해서 그런지 어떤건 잘 뽑히지만 거의 끊기기만 하는 반면에 다리는 잘 뽑힙니다. 긴 털을 걍 뽑

 

을려고 하지 말구요, 일단 면도를 깨끗이 했다가 털이 자라기 시작하면 (쪽집개로 잡힐정도) 그때 뽑으

 

세요. 저도 님처럼 한 모공에 대여섯개씩 털이 나구 하거든요... 밖으로 보이는 털은 이렇게 처리한다

 

지만 안으로 보이는 온 몸에 난 털들은 어케 할지 저도 고민이랍니다... 털! 털! 털! 정말 징글징글합니

 

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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