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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의 간략한 역사

차성유 |2006.09.15 22:59
조회 22 |추천 0


 

미국 제 26대 대통령, 테오도어 루즈벨트. Theodore Roosevelt

 

루스벨트는 네덜란드계 중산시민 가정에서 태어났고, 하버드대에서 수학한 그는

천부적인 지적 호기심을 타고 났었다.

어릴 때 몸이 약했던 루스벨트는 운동을 통하여 강인한 체력을 길렀고 평생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했다. 그래서였는지 그는 자연과 인간에 대해서 끊임없이 도전했으며 이와 같은 에너지를 공직생활에도 불어넣었다. 군 내부의 형식주의와 명령까지 무시하면서 산티아고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루스벨트는 국민적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말년기엔 평온하진 않았지만, 수면 중에 숨을 거둔 것은

그에게 행운이었을 것이다.

 

그런 그가 사냥을 나갔을 때였다.

곰을 한마리도 잡지 못했던 그가 안타까웠던 보좌관이 곰 한마리를 생포해와서 그 곰을

선물로 주겠노라 하였으나, 거절하였다고 한다.

이것을 전해들은 클리포드 베리만이 신문 삽화로 실었다고 한다.

그 신문을 본 전 미국민들은 큰 반응을 보였고, 1902년 때마침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장난감 샵을 운영하고 있던 모리스 미첨과 그의 아내는 작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냈다.

바로 루즈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Teddy 를 딴 곰인형을 만드는 것이었다.

물론, 대통령에게 허락을 받은 후에. 그 이후, 그 상점은 '아이디얼'이라는 큰 장난감 회사를 설립하게 이른다.

그 시기에 독일에서도 인형 속에 내용물을 집어 넣은 조인트 베어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이 1903년이었다.

 

 

 

제주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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