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한국, 입헌군주국가?
박소희 인기 순정만화 宮을 원작으로한 mbc드라마 宮은 21c한국이 입헌군주국가라는 가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여기서 황실은 유지하되 정치에는 관여하지않는 영국과 일본과 같은 총리체제 국가의 모습이다. 검소한 생활과 모범적 자세로 국민들에겐 존경의 대상이자 어른으로 자리하고 궁만의 복장과 음식 그리고 제례 등 여러가지 궁문화를 유지할 수 있음이 장점이지만, 영국과 일본의경우 왕세자의 결혼과 그 생활의 언론의 이슈가되며 사생활을 가질 수 없는 인형과 같은 존재로 전락했으며 수 많은 세금이 왕실의 품위유지비로 지출되어 왕실 존재의 부담감도 막대하다고 한다.
여기서 한국이 입헌군주국가 구조를 체택하지 않은 이유는..?!
1945년 해방을 맞은 한국. 그리고 한국 국민들에게 조선의 황실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여론을 무시한채 나라를 쇄국하여 결국에는 나라를 망친 황조로써 인식되었고, 황실에대한 존경은 소수의 의견일뿐이었다. 거기에 해방후에 찾아든 미국과 구 소련의 영향으로 하나의 자립 국가를 형성하지 못한채 분단되었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국가가 패망한 상황에서도 일본 국민들에게 천황은 존경과 긍지의 대상으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며 일본이 다시 재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때 한국에서도 황실이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해방과 함께 부활했다면 하나의 정부 하나의 국가를 건설하는것에 많은 이바지를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드라마 宮 과 실제 조선황실의 마지막 후손
1945년 일제에서 해방되자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던 성조(가상의 인물이지만 故 이구씨)가 돌아와 대한제국의 황실이 복권하고 황실은 유지하되 정치 참여는 하지않는 입헌군주국가 체제의 대한민국을 수립한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의 마지막 황세손 (故)이구 씨는 조선의 제 26대 왕인 고종황제(1952-1919)의 손자인 영친왕(1970작고)과 일본의 왕녀 출신인 이방자여사(1989작고)의 아들이다. 이구씨는 조선황실이자 대한제국의 사실상의 마지막 적통자였지만 일본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고 일본땅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교육까지받아 한국의 정서에는 큰 반발을 살만한 인물이었다. 이구씨는 이어 미국에서 MIT대학을 졸업하고 줄리아 리 여사와 결혼하여 1963년 귀국해 창덕궁 낙선재에 기거했지만 1977년 후대를 잇지 못한다는 이유로 종친들이 이혼을 종용하여 끝내는 이혼했으며 2005년 이구가 74세로 일본의 한 호텔에서 세상을 떠났다.
드라마 宮에서 처럼 한국에서는 황실이 존재할 여론이 없었으며 그만큼 존경받지도 못하는 왕조였다. 하지만 조선의 황실이 존재했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
실제 조선황실의 마지막 황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