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い 珊瑚礁 (푸른산호초) ♪
80년대 일본의 전설적인 여자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 를 스타로 만들어준 노래다.
벌써 25년정도 된 노래라한던데..
세이코 아줌마의 노래를 아는건 별로 없지만 그중에 이노래가
가장 좋은거 같다.
젊은이에게는 Kinkikids의 코이치가 여장을 하고 부른노래로
더 유명하다.
옛날 라이브를 보니깐
80년대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라는 만화의 여주인공 "미나미"와
느낌이 비슷했다.
(아다치 미츠루가 마츠다 세이코를 모델로 그렸을지도..ㅋ)
그런데 이 노래가 영화에 나오는 그노래일줄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명작 러브레터 에서
남자 후지이 이츠키가 산에서 떨어지며 부르던 노래가
이 노래였다는것을 영화를 보고 6년이 지난 지금에야 알았다..
러브레터는 몇번이고 볼기회가 있었는데
보면서 그냥 "역시 80년대는 세이코 아줌마의 시대였구나??"라는
생각밖에 한했었다.
죽어가는 마당에 부르기엔
너무나도 상큼발랄한(^^;) 곡이라 상상도 못 했었었다.
가만희 들어보니 영화에서 흥얼흥얼하는 소리가
あ- 私の戀は南の風に乘って走るわ
아~ 내사랑은 남풍을 타고 달려요.
あ- 靑い風切って走れあの島へ..
아~ 푸른 바람을 가르고 달려요, 그섬으로..
분명 이부분이였다..
(영화中대사 : 왜 하필 죽으면서 마츠다 세이코 노래를 불렀을까?
그놈은 마츠다 세이코라 하면 질색했잖아)
이놈이 얼마나 표현을 못했는지 잘 보여주는 대사였다.
원레부터도 러브레터는 내가 베스트 영화롤 꼽는 작품중에
하나였지만.
남자 주인공 후지이 이츠키가 마지막 마음까지 담아 부른 노래가
황당한(??)"푸른 산호초"란 것을 안 뒤로 더욱 여운이
깊어졌다..
첫사랑이 있는 그 곳(여자 후지이 이츠키는 남쪽도시로 이사를감)으로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움직인다는 말인가??
ㅡ.ㅡ;;
약혼녀였던 히로코 입장이였으면 충격이 엄청났을건데??
다행스럽게 좋은남자가 있어서 "오갱끼 데스까~??"로
상처를 치유한다..
만약 여자 후지이 이츠키가
자신과 이름이 같았던 그의 마지막 노래가 좋아하지도 않았던
마츠다 세이코의 이 곡이였다는걸 알았더라면,
마지막에 그 카드 뒷면의 초상화만큼이나 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