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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불친절한 88번(서울-경기인천)버스아저씨

상태멜롱 |2006.07.07 17:27
조회 281 |추천 0

어제!!

일을마치구 ~ 퇴근시간때 ,

7시정도 비가 엄청나게 많이왔었죠 ㅠ

서울에서 인천까지 가는 버스는 88번밖에 없기때문에

그것도 10분에 한대씩 와서 사람이 많지만

배고픔땜에 빨리 버스에 몸을 실었죠 =_=

다들 아시겠지만 ..

비가오면 ... 한손엔 가방 한손엔 비에젖은 우산

잡을 손이 없죠

이럴때 손이 세개였음 하는 =_= .

어째든 사람이 꽉 차서

거의 앞에 서있는데

그 .. 운전할때요

브레이크를 계속 밟으면서 운전해서

몸이 흔들흔들  이렇게 되잖아요 ,

제가 갸날프진않았지만

제몸이 이러저리 흔들릴정도였죠 -_-

 

 

 

그리고 무모하게 2차선으로 급격하게 달리다가 ~

버스정류장땜에 갑자기

차선을 휙 ~

바꾸는 ..

그런 ... 짓을 서슴치않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역곡에서 어느 멋진언니가 내리는바람에

바로앉구

조잘거렸죠  " 운전 정말 개같이하네 "

전 .. 정말 들리지도않게 했거든요

근데 그 거울로 바라보는듯한 ,

창문으로 고갤돌리구 에어콘도 안틀어줘서

땀을 흘리며 ..  덥네 이러고 문을열었죠 =_=

 

 

 

 

문제는 .. -_-

요기!

부천에서 대학생 세명이 타더라구요

버스비가 2550원이였는데

현금으로 냈나봐요

그랬더니

반말로 ~~~~

"야 ! 너희들 돈제대로 넣었어 ?"

"네 넣었는데요 " << 학생

"그걸 확인하고 넣어야지 너네가 돈을 적게넣는지 어케알어 !! 보여줬어야지 !! "

이러면서 .. 반말로 큰소리를 마구마구 치는거예요

 

 

 

저같았음 ... 당장 머라해찌만 ..

그 착하디착한 ... 어린남자애들은 ..

한마디도 못하더군요 ㅠ_ㅠ

그러면서 계속 반말로 쫑알쫑알쫑알 ..

제 옆에 서계셨던 마늘냄새 풍기던 아저씨가 ..

 

"아 그만좀하고 갑시다 짜증나게 "

 

이랬더니 ..

그럼 니가 운전하라는둥

머하러 버스 타냐는둥

재수없다는등등등 ..

혼자 계속 버스는 머하러 타냐고 중얼거리더군요

그리고 아까 그 앉아있던 아가씨 어쩌고저쩌고

무서웠습니다 ㅜ_ㅜ

저야 대한민국 25살 여자인데 ㅠ_ㅠ

그런무지막지한 아저씨를 어찌상대해요 ㅜ_ㅜ ...

송내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

무서워서 한정거장 더가서 문열려있길레

미친듯이 뛰어내려써여 -_-..

송내역에서 한정거장 더가면 고속도로와 연결되기때문에

전 =_= 택시를 타고 거금 사천언을 들여서 ..ㅠ_ㅠ집에왔죠

 

 

 

 

신경질이나서 ...

차번호판을 외우고

집에서 88번 버스를 검색해보니

항상 .. 제게 도움을 줬던 네*버는 어젠 절 버렸더군요 =_=

클레임제기를 할려했으나 ..

당췌 버스 사이트가 없다는거 !!

 

 

 

 

어제 정확히 송내역에 7시 55분에 도착했던

파랑색 버스 88번 얼굴까맣구 ! 하얀반팔에

머리는 뽀글뽀글 이상하게 파마하고 금테안경썼던 운전자아저씨 !!

그러는거 아니예요 -_-

누군 버스타고 싶어서 타여 -_-^

시민의발이면서 세상에 어쩜 그리 서비스정신이 부족하세요 !!

우린 거금 850원을 내면서 그만큼의서비스는 보장받을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_=!

반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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