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타입 2006년 09월 호 발췌 - 몇 가지만 적어볼게요.]
$ 성별과 종족을 넘나드는 천의 목소리 - 양정화
뉴타입> 성우를 25살 때 도전하셨다고 하던데..
양정화> 사실은 라디오 DJ를 하고 싶었어요. 뭣도 모르고 이 곳 저 곳 부딪히기만 해서.. 오디션을 봐도 자꾸 떨어지길래 투니버스 성우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덜컥 붙었지 뭐에요.
뉴타입> 성우를 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반대는 안하셨나요?
양정화> 의외로 너무도 쉽게 해보라고 허락해주셨습니다. 예전부터 부모님께서는 제 의견을 상당히 존중해주시거든요.
뉴타입> 케로로의 경우는 오디션을 볼 정도로 캐스팅에 고심한 작품이고 하는데 오디션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졌나요?
양정화> 그때 성우 3명을 두고 오디션을 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다른 두사람이 누군지 미리 물어볼수도 있었는데 괜히 알았다가 다른 사람 신경 쓰느라 제 페이스를 잃어버릴 것 같아서 안 물어봤어요. 그런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갔다가 만나서 다 알게 돼버렸죠. 저는 사실 오디션을 보면 꼭 미역국을 먹는 징크스 같은 게 있어서 케로로도 연락이 없길래 처음엔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뉴타입> 케로로 녹음은 어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나요?
양정화> 너무도 즐겁습니다. 동료 성우들과 담소를 나누는 것과 같은 분위기.. 처음엔 어려웠어요. 2기 제작 & 방영이 결정되면서
'1기 때 고생좀 했으니까 쉽겠지' 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에 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만만치 않더라구요.
뉴타입> 자신이 한 주인공 중에 쉬웠던 그리고 어려웠던 배역은?
양정화> 쉬웠던 건 당연히 아즈망가 대왕의 맹순정이 아닐까 싶어요.
그다지 대사가 많지 않았거든요. "나라야~" "있잖아~"
어려웠던 건 카우보이 비밥의 에드였던거 같아요. 은근히 독특한 성격의 배역을 연기한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더군다나 제 성격과도 완전 다른 분위기를 뿜어야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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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답니다. 뉴타입에서 찍은 양정화님과
블러드+의 사야와 09월 신작 퀴니의 로젠메이든 스이긴토..
카우보이비밥의 에드, 건방진 천사의 메구미, 애니맥스에선가 방영중인 오네가이 티쳐의 카자미 미즈호를 추가하였습니다.
이상 성우 양정화님의 뉴타입 09월호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