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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 Loquence?

박희현 |2006.09.18 00:40
조회 23 |추천 0

웃기시네.ㅋ

 

난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다.

 

규칙을 기본으로 해서 알아왔는 데

요즈음 그게 다 섞여버렸다.

이제 그런 뼈대가 보이지 않고

그냥 받아들인다.

 

그런데 왜 '받아들이기 힘드냐'고?

피동적으로 받아들이긴 하겠는 데

능동적으로 표현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사실

또... 앞뒤를 알 수 없는 뫼비우스 띠처럼

끝이 없다는 것...

언어는 HIV 보다도 더 변화무쌍하고

너무 방대하다는 것..

 

그런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받아들이는 건

창조자에게 감사할 일이 것만..

왜 짜증나게 바벨탑을 짓는다고 그 아우성이여서

나만 고생하게 만드는 건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투자한 시간과 제2의 loquence를 따졌을 때

한 없이 이런 불평하기에 부끄러운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참 뭣하다고 말할 자유는 있는게 아닌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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