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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당신께서 손수 부치신 부침개가
무척이나 그리운 가을밤입니다
어떤 허기는 함부로
채워지지 않는가 봅니다
늘 모자라지 않게
내어 주시고도
더 내어 주실
궁리만을 하시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