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좋아하던 누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한 오늘
전 고백을 받아준 그 누나...아니
그녀에게 이렇게 반성문을 씁니다.
전 특별히 잘난것이 없습니다.
장동건처럼 잘생기지도 못하고
민경훈처럼 노래를 잘부르지도 못하고
유오성처럼 연기를 잘하지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는 그런 못난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당신을 내게 붙잡아두려하는제가
잘못된걸 알면서도 놓아드릴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직 절 사랑하지는 않는다는 당신의 말이 너무나 제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주는 아픔은 제게 있어선
당신의 관심이자 저를 깨우쳐주게 하는 하나의
길이됩니다 그런 당신에게 전 무엇이든 해주고 싶습니다.
흔히들 사람들이 이런말후에 사랑하는 것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자기를 사랑해달라고 어필하곤 합니다
하지만 전 그 어떤 누구보다도 사랑해줄수있다고 자신할수도
장담 할수도 없습니다.
그저 저같은 못난이가 할수있는건
제 옆에 있어주기로한 당신께 감사하는것과
숨쉬는것 만큼 당신을 생각하고 그리워하는것
만큼은 누구보다 잘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대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이런 나 용서하고 부디 날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못난이지만 당신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게 제 작은 바램이기도 합니다..
이경화 당신이란 사람을 너무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