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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2006.09.19 21:09
조회 17 |추천 0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항상 넌 그시간 그장소 그 자리에 있어...

습관처럼  내눈은 그곳을 향해 갓지만..

언제 부터인가...

내눈이 널 피하려고 해..

이제 내눈도...

널 밀어내려 하는건지...

머리와 행동이 다른거 처럼..

마음과 눈이 따로  행동하는건지...

아님...

그냥 널 피하고 싶은건지..

두려운건지..

아픈건지...

이제 조금씩..

너에 대한 내 마음도 희미해져가는건지..

지금 내 행동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아직도 널 보면

심장부터 반응한다는거...

..... 그래서 난 심장이 싫다...

너 보는게 두려워...

내 마음이 들킬까바..

그래서 내눈이 널 피하는 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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