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가슴 속 숨겨진
사람의 소리
THE SHOW
극 중 인물들이 벌이는 한판 굿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가 깊을 만큼
반대로 희극적일 수밖에 없다.
그것이 판소리이자 우리들의 쇼이며
또한 당신들의 쇼이다.
공연을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평범하게 그지 없었지만,
무대에 오르자 그들은 진정한 배우가 되어있었다.
서로의 호흡을 맞춰가면서 눈짓을 하면서..
그런 모습이 좋았다. 바로 내 눈 앞에서 벌어지는 광경들 속에 배우들의 열정이..
배우들의 숨소리가...
내 가슴을 뛰게 하는 무엇인가가..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배우들이 너무나 멋져 보였다.
돈이란 일상 주제로 굿을 통해 사기를 치는 사람과 사람들..
사기를 치는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가게 된다.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나란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데..
단순한 웃음이 아닌 스스로를 다시 생각해 보겠금 하는 그런 공연이였다.
show must go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