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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9.20 pm 08 : 44

윤혜성 |2006.09.20 20:44
조회 19 |추천 0


 

내가 요새 이래요,

지치고 힘들어요,

생전 생기지도 않던 다크서클이요 1.3센치나되요,

매일 밤마다 배게나 적시구요,

그렇게 잘먹던 밥도 먹기가 싫고 귀찮아져요

나요, 솔직히 말하자면요. 탓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요

내맘 확실히 거절해 줬으면 내가 이렇게 아플일 없을거라고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나 받아줄거 아니었으면 말예요

내가 고백한 담날에도 그 담날에도 그렇게 나랑 하하호호웃으며

놀아주는거 아니란 말예요,

내가 웃는다고 내가 괜찮아보인다고

정말 그런줄 알고 같이 웃어버림 어떡해요,

난요, 그사람이 이런저런 얘기 해주길래요

조금은 , 아니 좀더 많이 기대했었어요,

그리구요 그런 얘기들 해주길래 뭐라도 되는줄 알았구요,

내 얘기도 서슴없이 했어요

내얘기는 이미 기억도 못하고 있겠지만 말예요..

나요, 엄마아빠보다 그사람 더 좋아했던때도 있었어요 ,

생전 단 한번도 내 돈주고 약같은거 사줘본적 없는데 말예요,

그 사람 다치고 까인게 왜그렇게 내가 아프던지,

태어나서 첨으루 약선물 해 줘봤구요,

태어나서 첨으로 뭐든 해 주고싶었는데 그게 잘 안됐구요,

나요, 정말 그 사람 누구한테도 뺏기기 싫었구요,

내 사람은 아니지만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자랑해댔구요,

그 사람 보고싶을 때면, 괜히 그 사람집주변 서성거려도 봤어요,

그럼 뭐해요 ㅎ,,

대체 얼마나 더 가야되요 그렇게,

울고불고 지쳐해야하고,, 봐주지도 않고,,

조금씩 더 늘어가는 욕심을 어떻게 누르고만 있어요..

너무 미워요, 너무 미워서 눈물만 나요

그렇게 말해도 내 진심을 몰라요,

정말 바보같아요

매일 생각할수록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생각할수록 눈물만나고, 서러워 지고 슬퍼지는 사람이 되어가요,

그런사람인데 사랑한다고 말할순 없잖아요

울면서 좋아한다고 말할순 없잖아요

나는 그사람을 좋아하고..

그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는 하루..

그런 똑같은 하루가 매일매일 흘러가고 또 흘러가기만 해요,

어떻게 해야될지조차 모를정도로 지치고 힘들어가요..

그만둬버리고 싶은데 왜 또 생각이나고 눈물이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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