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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
고개를 파묻고 가는길에 까만그림자가 나에게 말을걸었다.
슬프냐고 아프냐고 힘이드냐고 무슨일이 있는거냐고..
나에게 조그마한 소리로 안부를 물어보는
그림자를 안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어버렸다.
2006.09.11
by. 유칼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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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