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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찬 그 말...

박자현 |2006.09.22 06:25
조회 52 |추천 3


보고 싶다는 말......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 이해인 詩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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