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입니다
어릴때 중고등학교때 저도 보통의 여학생들처럼
테비에 나오는 잘생기고 멋진 연예인들 좋아했었어요
그치만 뭐라고 해야하나..흔히 말하는 빠순이는 아니였거든요
연예인이기에 만들어진 외모나 성격 이미지를 좋아한거였고
그런걸 스스로도 알아서 그냥 어디까지나 연예인으로 좋아했지
그 연예인의 사생활을 파고들고 집착하고 그러진 않았거든요
근데 최근에 완전 미친거 같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할 나이도 지났는데 한 연예인에 완전 빠졌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도 아닌 외국 연예인에..
정말 미친거 같아요 눈뜨는 순간부터 자기 직전까지 그사람 생각만 합니다
꿈도 꿉니다 몇일째 꿈에 나오고 있어요
이 나이에 연예인사진들고 문방구가서 코팅해서 지갑에 넣는다니..
완전 미친거 아닌가요 스스로봐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이미지와 우리나라에서는 구할수가 없으니
각종 동영상들로 컴터가 40기가인데 용량이 딸립니다
씨디로 구워서 따로 보관까지 합니다
그사람이 너무 좋아요 카페나 그런거는 가입안합니다
이유는 보통의 평범한 팬이 되버리는거 같아서..-_-
그사람의 연예활동이 아닌 남자로서 너무 좋은겁니다..
그나라로 귀화할까라는 그냥 잠깐 망상이 아닌 심각하게 고민까지 했습니다
얼마전 인터넷을 하는데 싱가폴이던가?아무튼 어느나라 팬이 비한테보낸
생일선물이 인터넷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봤는데 다른때같았음
대단하다 라던지 미쳤다 이랬을텐데 그걸보니까 너무 가슴이 아픈겁니다
그렇게 열혈적으로 좋아해도 객관적으로 내가봐도 그 싱가폴팬의 가능성은
말도 안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날 그렇게 보겠지 이런생각과
저렇게 대단하게 해보내는데도 그런취급받는데 ㄴㅏ같은건..
뭐 이런생각에...정말 미친거 같습니다 개념을 상실한거 같아요
왜 이나이에 이런 말도 안되는 사랑을 하는건지..
그래도 포기가 안되고 점점 좋아히고..아무리 우울하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그 사람 생각만하면 너무 행복해지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이러다 식겠지 식겠지 하면서 애써서 스스로추스리는데 쉽지가 않아요..
컴터를 켜면 그사람부터 찾고있는 날 발견하니 말입니다..
완전 싸이코같아 보이는데..변명같아 보이지만 저 정말 평범한 보통의
여자거든요..직장다니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고 티비나 어디서 빠순이들보면
한심한것들..어리니까 가운이 뻐치는구나 그런거 잠깐이다 막 이랬는데...
너무 속상하고 힘들고 화나고 그 사람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