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
그래 예비역
뭐 좋아
아니 좋았지
나도 당신들 선배라고 생각은 했으니깐
그래 솔직히 당신들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철없이 날뛰고 지랄했던적도
그래 없지 않았지
1학기 그래 내가 좋아서 과대 했고
지금와서 후회는 그렇게 없었어
애들 말안듣는거?
굳은 일 했던거?
그런거는 뭐 그렇게 상관 없었어
나도 뭐 그냥 애들하고 다친해지고 싶고
그래 깝칠려고 과대 했었어
그런데 그런것들은 곧 후회로 나한테 다가왔지
뭐 그것 까진 좋아
그런데 어느샌가 당신들
나한테 졸라 압박 해왔지
내 바로 윗선배들 까지 협박 하면서 말이야
그래 현호형 지금 군대 간 현호형
현호형 한테 존내 혼난적 많았지
솔직히 싫었어 아니 오해 했다고 해야할까?
현호형이 정말로 굳은 일 다해왔지
당신들 한테 잘해 오면서
칭찬 받고 이뻐 해왔어
언제 한번 현호형한테 혼난적이 있었지
뭐 때리 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욕은 존나 먹었지
그래서 싫어 했어
그런데
내가 오해좀 한거였던 거더라구
현호형은 그저
당신들 하라는대로 밖에는 한 잘못밖에는 없었어
솔직히 내 생각일지는 모르는데
현호형이랑 친해졌어
학술제도 같은 팀이었구
기숙사도 내옆방이었어
한번 놀러간적은 없지만
장난도 같이 치구
형이 잘해 줬어
나한테
뭐 그래 나도 이해 할수 있었어
현호형 좋은사람이야
잘해줬고 마지막도 잘해주면서
군대갔어
고마운 형이지
그런데 당신들은 뭐냐
특히 정말 욕하고 싶을 정도로
밉고 싫은 한사람
그래 예의상 그래도 선배니깐
형이라고 는 해줄께
학번은 01 학번 그래 나보다
5살이나 많구
이제 일본도 가
그사람도 나 과대였을때
간부였어
그사람도 처음에는 좋은 사람인줄 알았어
친해지고 싶었고
뭐 욕하고 괴롭혀도
다 나 위한거라고 그랬으니깐
그런가보다 했지
그런데 어느샌가 정말 내가 우스워 지더라
새벽에 축구 나오는거
그래 처음엔 꼬박꼬박 나갔어
과대라는 이유로
잘보이고 싶기도 하고
욕먹기 싫어서
그래서 억지로 나갔었지
아침잠 많은 나는
정말 고된일이었지만
나갔어
나갔다구
그런데 늦잠자서 못나간적이 생겼지
아주 쌍욕을 하더라
그래 난 내가 잘못했다 생각 했지
아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
이런생각 으로 나갈려고 나름대로는 노력했어
그런데 또 못나가고 계속 못나갔어
사실 안나갔어
졸려 죽겠으니깐
그래서 잤어
그런데
형 당신은 그때 부터
협박을 하더라
06을 굴린다느니
뭐니 하면서
애꿎은 현호한테도 욕하면서
박지욱 그새끼 안나오면
죽여버린다고 해
뭐 정확히는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협박을 해왔지
그래 난 무서웠어
동기를 혼낸다는것도
무서웠어 미안하니깐
그런데 나 굴린다는것도 무서웠어
솔직히
내가 당신들을 어떻게 이기겠어
그래서 꾹 참았어
나도 내가 개념은 조또 없는건 아닌데
뭐 그래 당신은 그후 부터 계속 지랄을 해댔지
mt가기 일주일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당신들은 알까?
그래 mt일주일전에
06 학년 개티를 했어
그래 내가 주최했어
책임도 내가 져야 했고
내가 그들의 리더였어
사실 하고서도 후회는 졸라 많이 했어
나도 술 졸라 좋아해
그쓴맛 그날따라
더 느끼고 싶더라
근데 한잔도 마실수 없었어
뭐 잘나신 학회장님 께서
한잔이라도 마시면
혼난다고 그러셨지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한잔도 먹지 않았어
꾹 참았어
나중에 학회장님 오시고
애들 보내고
그래 나한테 술마실 기회가 왔지
그런데
그때 여자친구와도 그리 좋지 않은일 이 있어서
기분 이 좆같았던 나는
술을 그래 졸라 쳐 먹었어
그냥 들이키고
필름이 끊긴채
난 기숙사로 들어 왔어
그날 현호형이 내방으로 왔었다더라고
내 빰을 때리면서
나를 깨웠데
다음날 늦잠을 자고
현호형한테 연락이 왔지
10시 까지 오라고
그래서 10시까지 형을 만나러 갔지
그때 현호형한테 졸라 깨졌지
그래 이해했어
내 바로 윗대가리 선배고
그래 같은 간부니깐
그런데 젤로 황당한건
선배들 얼굴이나 잘 아냐고 하면서
과사에 가서 선배들 얼굴 하고 이름 외우라더라
자기들도 그랬데
지금 생각 하면 졸라 웃긴짓인데 말야
그래 병신 같지만 그지랄을 내손으로 했지
내친구 현제랑 둘이서
했어
그래 겁이 났었어
사실 난 방돌이 가 뭔지도 몰랐어
그걸 왜 하는지도 몰랐고
졸라 어이도 없지만
걱정이 젤로 앞섰어
그래 겁이 났으니깐
무서웠어
그냥 굴린다는 거야
뭐 좋았어
그래 될대로 대라 식으로 그래 시작했지
과사에서 금선이 누나랑 상민이 형을 만났지
졸라 웃기도 하고
그냥 괜찮다고 하고
과연 괜찮은걸까 하고 의문도 들고
그렇게 엠티가 왔지
내가 고등학교때 상상했던
엠티와는 정말
180도 달랐어
정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당황 수준이 아니었지
솔직히 무서웠다
최고 학번 선배님 께서
우리를 친절히 굴려 주시고
또 방마다 돌아다니며
우리는 굴렀지
그래 난 졸라 열심히 했어
무서웠으니깐
엠티야 그렇게 끝나고
뭔가 졸라 회의가 들기 시작했어
그리고 상민이 형과의 운명적인 만남?
그가 내 선배고
내 지주 격이 었지만
우리의 리더나 그런거라고는 생각치 않았어
처음에는
내가 힘들어 할때
항상 그를 찾았지
그는 이해를 해 주었지
어쩌면 해방구 였어
하지만
생각 해보니
졸라 우스웠어
그래서 그만 두었지
그래도 형과는 너무 친해 졌지
내가 잘 따랐어
당신들과는 다르게
욕먹는 선배는 되지 않겠다
군대 다녀와도 당신들 처럼은 되지 않겠다
솔직히 나도 그렇게 자신은 없어
그래도 적어도 뭐 노력은 해볼꺼야
지금도 졸라 길게 적어 왔는데
정말 더 쓰고 싶은말 정말 많은데
그만큼 당해온것도 졸라 많았는데
당신들이 이 글을 보고
생각해볼껀 3가지야
첫번째 예비역이 뭐 다 그렇지 쓰레기 같은 새끼들
두번째 박지욱 이새끼는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아
저러다 걸리면 뒤질려고 졸라 닥치고 열심히나 살아라
세번째 욕하는 새끼나 받는 새끼나 똑같이 개새끼다
이정도?
뭐 쓰다가 감정이 격해서
욕은 나왔지만
뭐 그래 솔직히
내 감정이 뭐
당신들도 알껄
겉은 인사 반갑게 하고
친한척은 해도
당연히 속으로
당신네들 욕하고 있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들어
설마 기대하는거야?
그렇게 나한테 욕해 왔으면서?
나 사실 예전 다이어리 보면
아아 일촌공개라 못볼수도 있겠다
그런데 설마 기대 하는거야?
좋은소리 들을수 있다고?
욕은 좀 먹어도
좋게는 생각 할꺼야?
이정도?
졸라 큰 오산 이야
뭐 알아 줬으면 해서
쓴거야
당신네들 졸라 싫어
다 싫다는 건 아니야
뭐 글들 보면 알수있자나
클럽이라던가
예비역 형들 다 안싫어
몇명형들한테는 정말 고맙기도 하고
나랑 안친한 사람도 있어서
그런 사람은 욕하기 싫어
뭐 오해는 해도 좋아
그리고
참 졸라 웃긴데
02학번 조형준 선배님 있지?
그래 우리랑 친하게 지내고
그 바라형 있자나
그형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냐?
우리랑 친하고
말놓고 지내고
우리랑 장난치고
밥 먹는게
그렇게 죄야?
그렇게 큰 실수인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거에요?
아님 부러워?
그럼 어렵지 않아
먼저 다가와
우리가 다가 간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아님 조언을 구해봐
바라형한테
내가 부탁하는데
착한사람 제발 괴롭히지좀 마
우습자나
형한테 욕하는거 보면
졸라 웃겨
진짜 어이가 없어
내가 더 열받아
예비역과 현역
그냥 군대갔다왔다 차이 아냐?
그렇게 높은 벽인가?
나이만 나보다 많은것 뿐이잖아
그렇게 군대를 대우해 줘야 하나?
뭐 대우 안해 준거 있나?
잘 따르고
잘해 왔는데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다고
오는건 질책 뿐이네?
그럼 좋아하고 싶을까?
calm down
진정 해볼께
잠깐 감정이 격해 진거 같아
이런것도 냉정해져야 잘써지더라고
참 그리고
일본가시는 분들
과 너무 사랑 하시나봐
이제 뭐 다음주면 가네?
바쁘지않아?
아니 다 준비 해놓으셨나?
학교 와서 살더라?
맨날 마주쳐
그래 솔직히 마주쳐서 싫어
인사하고 끝났으면 좋겠어
진짜 졸라 웃겼어
축구 완전 사랑하시는거 같아
아침마다 계속 나오라시네?
뭐 나간적은 없다만
문자 한통을 받았지
낼 아침 6시40분까지
나오세요
선배님들이 찾으십니다
난 평소처럼
9시 50분에 일어나서
씻구
학교를 갔지
민승이가 졸라 뭐라 하더라
참 하는 말이
그렇게 바라형한테 뭐라 하시더니
지금 와서는
잘해주래....
껍데기.. 라고 밖에는 못하겠더라
그냥 보기가 싫어 졌어
뭐 이제 가니깐
잘 가십시요
내가 학교 있는 동안은 마주치지 맙시다
당신들도 나싫어 하고
나도 당신들 싫어해요
내가 싫어할 짓을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아니 했는데
당신들이 먼저 나를 싫어 했잖아
나도 나 싫다는 사람 싫어
그리고 나보고
너가 작년에 나 만났으면
정말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뭐 죽여버린다
그런 의미겠지
아우 무서워라
졸라 무서워라
진짜 무서워라
뭐 당사자 분들이 이런 글을 읽고
나를 까러 올지도 몰라
진짜 무서워
근데 한번 해보자
죽일려면 죽여
깔려면 까봐
그런데 배에 묵혀둔
묵은 똥은 싸야 될꺼 같아
시원하자나
속이 편해
차라리 봤으면 좋겠어
반응이 궁금해
나를 매장 시킬 겁니까?
내가 정당하지 못합니까?
용기가 없어
사실
당신들 한테
당당히 말할용기가
그정도의 개념은 있는거 같아
원래 부터 싫어 했지만
이 글 한 3을 걸쳐서
완성된 이 글
난 당신들이 죽도록 싫습니다
내가 꺼지던가
당신들이 꺼지던가
그런데 나는 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비싼 등록금도 냈고
여자친구도
같은 대학 다른과에 재학중이며
대학에 아직 친한 친구도 남아 있고
좋아하는 선배도 몇명 남아 있어서
내가 피할일은 없습니다
뭐 그래서 당신들 보고도 피하라고는 싶지 않아요
당신들도 마찬가지일수도 있으니깐
일본으로 갈 선배들은
조만간 알아서 갈테니깐
잘 가십쇼
만나지 맙시다
그리고 또 다른 나를 싫어하는 선배들은
인사정도는 합시다
그것뿐
왜냐하면
난 당신들이 싫습니다
무슨 파장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나는 묵은똥을 다싸서
정말 좋아
잠도 잘올거 같군
걱정은.... 쫌 은 되는데
뭐 좋아
뭔가 달라 질수 있겠지
아 쓰고 보니 졸라 길어 졌다
읽다 지치겠네
그래도 좋아
주석처럼 좆될지는 모르겠지만
주석처럼 끝맺음
난 오늘부로 당신들이 졸라 죽을정도 로 싫어 졌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