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RUMA의 'May Be'
May be..May it be..그렇게 되기를..
난 이 말이 왜 이리도 내 맘에 와닿는지를 모르겠다..
그리고 대체 왜 이 음악을 들을때마다 내 가슴이 저려오는지도 잘 모르겠다..
지인들에게 이 음악을 들려주며 이렇게 말할 때가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행복해하는 걸 멀리서 지켜보면서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고,
돌아서며 미소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느낌'의 곡이라고..
사람은 자신이 기억하는 사랑에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다.
그 사랑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거나 하는 기대가 아닌, 그 추억이 내게 가져다주는 그리움,
아픔,미소등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바라게 되는 것이 바로 그 '기대'가 아닐까..
근데 이젠, 조금 덜 아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