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digy.
일년만에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군.
다 당신들 덕이오.
일단 이들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광기'라고 말하고 싶다.
고등학교때 접하게 되었던 음반인데
당시에 이 앨범을 생일선물로 받게 되었다.
그러나 앨범을 처음 듣고는 뭐 이런게 다있어라는
어처구니 없는 반응을 하게 되었고
이 앨범은 약 한달가량
나의 수납장에 뭍히고 만다.
그러다 하루는 친구의 성의도 있고
뭍히기에는 음반이 비싼터라 억지로라도
들어야지란 맘가짐으로 한참을 꽂았다.
그리고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게 되었다.
안들어본 사람들이 있겠으니 장르를 말하자면
테크노..하드코어 테크노가 가장 어울리는 장르일듯.
물론 장르를 규정지으려고 하면 그렇다는거고
락,레이브,일렉트로니카,힙합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있어.
슬픈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은 없어.
절대로 기대하지 말고.
내 안에 분노,광기,신나게 미친듯이 음악을
듣고플때 한없이 어울리는 음악이지.
Smack My Bitch Up
Breathe
일단 이 두개의 트랙으로 끝나는거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이 두 트랙은 이 앨범의
베스트 트랙이야.
사실 이 앨범의 매력이라 함은
전 트랙이 유기적으로 묶여있다는거야.
한곡 한곡 뜯어서 듣는것보다 하나의 앨범을
한곡으로 생각해서 듣는게 포인트.
전 곡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플 정도로
수작중의 수작인 음반.
들어보고 싶다면 앞서 말한거처럼
한곡 한곡 듣지말고
앨범 하나를 한 곡으로 생각하고 듣길 바래.
심장이 뛰는가?
그럼 당신은 이들의 음악을 아는거야.
담배를 합법화된 마약이라 생각하지?
음악은 절대적으로 끊을수가 없는거야.
이 앨범. 광기와 중독성의 결정체.
- 크게 들어 -
01 Smack My Bitch Up 02 Breathe 03 Diesel Power 04 Funky Shit 05 Serial Thrilla 06 Mindfields 07 Narayan 08 Firestarter 09 Climbatize 10 Fuel My 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