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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청구되는 핸드폰 요금! 확인해보자!!

이세나 |2006.09.26 10:44
조회 125 |추천 2

어제 그냥 심심해서 e스테이션 홈피에 들어가

어제까지 사용한 요금 조회를 해봤습니다.

 

기본료, 통화료, 문자료, 데이터료... 쭉 보다가...

소액결제모빌리어스 4400원...

이건 공인인증서 발급받은거 결제한거니까 패스!

 

근데 외부정보료인포허브 2990원, 이건 모지?

궁금해서 일단 네이버에 검색.

포토메일이 도착했다는 문자에 통화 버튼을 누르면

네이트 같은 데이터통신에 접속되는데,

접속하자마자 동의절차도 없이 바로 저 금액이 결제되는

피해가 요즘 많답니다. 저도 걸리고 만겁니다.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포토메일 도착 문자가 왔길래

친구가 사진 찍어서 보냈나 싶어서 통화 눌렀는데

왠 여자 사진이 뜨고 (이상한 사진 아님 ㅋㅋ)

친구 구해요, 뭐 이런게 적혀있어서 뭐여? 하고 끊었는데

그 1분도 안되는 시간에 2990원이 결제되고 만겁니다.

 

당장 114에 전화걸어서 다짜고짜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인포허브에 전화걸어서 말하랍니다.

또 거기로 전화걸어서 말했더니 문자 발송 업체가

바로텔 이란 회사라고 거기에 전화해서 말하랍니다.

 

이거 완전 책임 회피 아냐? 씩씩대면서

바로텔로 전화해서 아예 문자도 받은 일이 없다고 버티면서

결제된 금액 취소해달라고 얘기를 꺼내기가 무섭게

"어머 저희가 번호를 잘못 알고 발송했네요.

당장 취소해드릴께요. 죄송합니다."

하면서 부랴부랴 끊더군요.

바로 홈페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고새 0원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더 괘씸해집니다.

만약에 저처럼 전화 안해보고 그냥 넘어간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생돈 삼천원을 날리는거 아닌가요?

 

저처럼 인터넷으로 바로 사용 요금 확인 못하는

어르신들을 어쩌면 요금 청구 고지서도 잘 안볼텐데,

그렇게 걷어들이는 돈이 엄청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화 오면 바로 취소해주고 안오면 거저 먹는거고...

 

완전 짜증납니다.

'외부정보료인포허브' 란 이름으로 청구된 돈이 있다면

바로 114에 걸어서 몇일날 몇시에 청구가 됐는지 알아보고

알려주는 문자발송업체로 전화걸어서 환불이나 결제 취소를 요청하시길!

 

이미 고지서가 나온 경우 환불받는건 복잡할지도 모르니

114에 지금까지 결제된 금액을 한번 물어보고

청구서가 나오기 전에 바로잡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도둑놈들... 부들부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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