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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아픈추억에 한조각

지재훈 |2006.09.26 13:58
조회 17 |추천 0


삼총사....부산에 가다...

사실 아무런 목적과  내용없는 휴가만들기로 유명한 사람들..

그들은 왜 거기로 가려고 했는지 조차도 ...

알려하지않았으며....경부고속도로를 끝까지 가보자는

엉뚱한 생각으로 부산이 목적지가 되었다는 후문까지..

알수없는 발상으로 ....몸을 아프고 힘들게 만드는 재주꾼들..ㅋㅋ

우리도 늙지 않았다는걸 보여주겠다는 현실성 없는 이야기와더불어

여자를 꼬셔도 보겠다는 당찬 ... 정체불명에 8살같은 생각으로

해운대에가서 말한마디 못했으며

애꿎은 맥주로 목을 추기고

이건 아니자나~~ 노래를 안주삼아..

눈으로 10대에서 20대초반에 S라인을 관찰하는등..

어이없는 시간을 보내고 ......

나이트로 장소를 옮기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그러나

여기서 더슬픈것은....나이트에 가봐야 ...술값만 오지게 나왔다는

그래서 숙소에 와서 소주와 안주로 배를 채우고 자야만 했던

험한 세상을 술로 의지하며.....살아가는 이시대에 진정한

하늘을 날겠다는 이카루스같은 당찬 모습을 ......

이제는 8살에서 멈추자고...... 조그마하게...외처본다..

우리들에 ...8살 추억..... 그 한부분의 조각...을 애써 떠올리면서..

 

세상이라는 외줄에 몸을 맡긴채 위태로운 놀이를 하는 내모습과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같이 위태로워지는 내 친구들에게...

 

우리 피부가 드러워서 내가 흑백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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