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내가 요즘들어 이용하고 있는 크렌징 제품(?) 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젠가 TV에서 천연 크렌징 제품을 소재로 다룬적이 있었다. 이것저것 많은 종류의 재료들이 나왔지만 내가 기억하고 사용하는건 바로 이것이다.
요즘 워낙 어딜가나 웰빙웰빙~ 하며 천연제품들을 만들어 사용하는 열풍이라서 나도 직접 맹글어서 써봐야겠다는 호기심에 사용하고 있다... ㅋㅋ
워낙 얼굴이 T존 부위를 제외하곤 건성이라 일본에서 유명했던 DHC의 오일크렌징 제품을 써봤는데 나하곤 잘 궁합이 안맞았는지 뾰루지가 계속해서 생기는 바람에 그건 일단 사용을 중지했었고 또 일본에서 DHC 보다 먼저 오일 크렌징을 시판했던 슈에무라의 오일도 있긴했지만 그건 내가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실험정신 강하신 "유" 여사(여기서 거듭 설명하자만 "유"여사는 울 큰새언니를 말함) 께서 사용했었지만 가격대비 효과가 그다지 없었다고 한다.
집에 있는 올리브 오일에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녹차가루를 일단 작은 접시나 플라스틱 용기(며칠전에 보니 환경호르몬땜시 플라스틱 제품은 사용하면 안되겠지만...;;;) 뭐 암튼 집에서 안쓰는 용기에 올리브오일 수저로 한 스푼 정도면 왠만한 얼굴엔 사용하고도 남는다.
올리브 오일 한 스푼에 녹차가루 티스푼으로 한 스푼을 넣고 잘 적어준 후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 맛사지하듯 화장을 지워주면 된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준 후 사용하고 있는 크렌징 폼으로 한번 더 씻어주면 된다.
그리고 스킨 토너를 바를땐 꼭 화장솜으로 발라야한다. 깨끗히 세안을 해도 스킨 토너를 화장솜으로 바르면 약간 녹차가루가 묻어나는 듯 하다.
(만약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했다면 일단 아이리무버로 깨끗이 지운 후 사용해야 눈가가 깨끗하게 지워진다. 안그럼 팬더처럼 눈주위가 까맣게 되고 개인적인 느낌으론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가 잘 안 지워지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