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기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ㅇㅇ
|2026.05.22 09:15
조회 10,016 |추천 56
7년간 하던 가게 접고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가려고 포트폴리오 준비하고 있는데
생활은 해야하니 일당백 뛰고 있어
어제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는데
한.. 7,8세쯤 되는 여자아이랑 할머니가 입장하셨어
아이가방을 들고 계셔서 하원시키는 중이시구나 생각했어
아이가 커다란 푸딩젤 하나랑 다른 간식도 몇개 골라서
계산해주고 일회용 스푼을 아이한테 줬단말야
옆에 할머니가 계시니깐
같이 먹을수도 있겠다싶어서
아이한테 스푼 하나 더 줄까?할머니하고 같이 먹게~~
하고 물어봤어
근데 아이가
"아뇨 괜찮아요 할머니는 안줄거에요" 하는거야
거기서 남의 애한테 뭐라하긴 그래서
"응 그래 맛있게 먹어" 했거든?
할머니가 좀 섭섭했는지
할머니 한입만 줘~ 할머니가 너도 데려다주고 간식도 사주고 그러는데~
하면서 좋게 말씀하셨어
그 뒤에 아이말이 좀 충격적이었어
"할머니는 절 그냥 데려다만 주시는거잖아요!! 그건 당연히 할 수 있는거잖아요"
???
참.. 부모가 어떻게 교육을 시키는지
이런걸 눈앞에서 직접 보니깐 어질어질 해
- 베플남자ㅇㅇ|2026.05.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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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저 꼬마 애비애미가 할머니를 아주 시녀 부리 듯 당연하게 써먹으니까 보고 배운 거다 진짜; 숨 막히네
- 베플ㅇㅇ|2026.05.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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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평소에 할머니를 어떻게 대했는지가 보인다
- 베플ㅇ|2026.05.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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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면 다 안다. 집에서 교육을 안시키니 저따위지! 오냐오냐 키운애 치고 사람노릇 하는것들 못봤다 좋은대학교 좋은직장 다니면 뭐하나 지밖에 모르는걸~!!
- 베플ㅇ|2026.05.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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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싹수가 노랗네~!!
- 베플ㅇㅇ|2026.05.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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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애 부모가 한말이야. 애들은 자기 부모가 한 말 그대로 하거든. 아마 며느리나 사위가 그랬겠지. 장모님은 그냥 애 데려다만 주시는 건데 그게 힘들어?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잖아. 혹은, 어머니는 에 하원만 시키는 건데 뭘 돈을 드려? 애 데려다만 주는 건데. 이런 식으로. 저런 말 애 입에서 그냥 안나와. 다 부모 보고 배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