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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란 ?

이명택 |2006.09.28 12:40
조회 33 |추천 0

조선시대때 일년중 가장 큰 명일(名日)이 8 월 가위였다..달 밝은 가을밤 이라고 하여 추석(秋夕)이라고도 한다...!

 

이때쯤에는 가을이라 곡식이 익고 과일이 살찌고 채소도 풍성하며...날씨 또한 춥지도 덥지도 않아 좋은데.. 달또한 밝으니..속이시원하고 바쁜몸이라도 잠시 시간을내어 흥겨이 놀겨를이 있을때다..

 

그런데..여기에다 역사적으로 경사(慶事)가 덭 붙여져 그 가치가 한결 높아졌던 겄이다...

 

그 하나로 신라(新羅)초 부터 여자들이 하는일(女功)을 장려(奬勵)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주장하는아래....

 

 서울안의 여자(女子)를 두편으로 나누어 7월 15일 백중(百中)부터 길쌈내기를 시작하여 한달뒤 8 월 가위에 승부를 가리고...지는편이 음식을 차려서 이긴편을 대접하고..노래와 춤으로 놀고 즐기며..그러는한편으로는 이날 임금이 벼슬아치들을 모아서 활쏘기 내기를 시켜 우승하는자에게 상을 내렸다..

 

또 하나는....어느때인지는 알수없으나 신라(新羅)가 北쪽의 타국(他國)과 싸우다가 8월 15일 크게 승전(勝戰)을 하여 그것을 경축(慶祝)하는 기념(紀念)이 되었던 겄이다...

 

또한 중추(中秋)라고도 하는데 7.8.9.월이 가을인데 정 중간이 8월 15일이라 中秋라고 하며...또는 명절(名節)이라 중추절(中秋節)이라고도 한다..

 

이러 저러 하여 8월 가위는 전국(全國)을 통틀어서 가장큰 名日로 언제보다도 즐겁게 노니..그때부터 ..( 1년 360일이 더도 덜도말고 내내 가위때만 같읍시다 )라는 속담이 생겨 지금도 쓰고있다...^^

 

한가위는 閒(한가할 한) 暇(겨를 가)를 쓰는데 겨르는것은 쉬는것이라 중첩(重疊)이되어...옛날에는 그냥 가위라 했다..흔히 역전(驛前)앞이 라면 앞이 두번들어 가듯이..그냥 가위라 함이 맞다...^^

 

가위를 옛날에는 한문(漢文)으로 嘉俳라고 쓰였다..音은 가배가 된다...아름다울 가에 광대 배 字를 써서 흥겹게 노는것을 나타내었던 것이다..지금 한가위는 한문이 없이 그냥 한글로...( 한가위)...라 하며 쓰이고 있는 것이다

 

여하튼 우리의 최대명절(最大名節)이라 뜻있게 보냈으면 한다..조상(祖上)과 부모님 그리고 가족 친지나 지인들께 감사의 뜻을 전함이 좋을듯하다...그 무엇보다 참된 정성과 진실로 감사하는 마음이 그어떤 물품보다 값지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어려운이웃을 돌아보고 시름을 덜어 줄수 있으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올해도 고향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너나없는 옛날 인심이 무엇보다 절실한 때인것이다

 

아무쪼록 모든분들 즐겁고 행운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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