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도프 쿨 워터 포맨.
다비도프 쿨 워터의 뚜껑을 열고,
지독한 아저씨 스킨 냄새에 치를 떤 기억이 있다고?
알콜성분이 날아가기 까지 10분,
그러니까 탑 노트가 나올때까지 10분만 참자.
10분만 지독한 아저씨 스킨 냄새를 참을 수 있다면
10분후
매혹적인 '진짜' 다비도프 쿨 워터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
불가리 블루, Ck One에 이어지는
남자들이 많이 쓰는 향수 3위, 다비도프 쿨 워터 포맨.
앞서 말한것처럼 탑노트가 나오기까지
10분간의 '지독한' 알콜향을 견뎌낼수 있다면
다비도프 쿨 워터 포맨의 진짜 향을 느낄 수 있다.
'매력적'이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향이다.
게다가 쿨 워터 포맨이라는 이름답게
여름에 어울리는 향기.
이 향을 뿌린 사람은
스타일 좋고 센스 있는 감각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일도 연애도 잘할 것 같은 쿨한 남자.
때론 잘못을 하고도 뻔뻔하게 웃음을 짓지만,
그런 모습마저도 미워보이지 않는
매력적인 바람둥이.
약간은 무심한 말투로 당신을 가슴 아프게 할지 몰라도,
비오는 날이면 우산속에 장미꽃을 들고 나타나는 그는
이 향기를 띠고 있을것이다.
같이 있는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재치있는 유머감각,
길 안쪽으로 여자를 배려하는 젠틀함.
때론 터프하게 때론 부드럽게.
21세기 마지막 로맨티스트는 이런 모습일것이다.
한줄 평 : 10분 후면 당신은 쿨한 남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