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타짜. 잼있음! 배우들 연기와 탄탄한 각본이 영화

김선희 |2006.10.02 02:16
조회 51 |추천 0

타짜. 잼있음!

 

배우들 연기와 탄탄한 각본이 영화내내 지루함을 못느끼도록 만든다. 유해진의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재치 입담과 김혜수의 기찬 농익은 연기, 특히 전라의 노출 연기가 역시 김혜수라는 감탄사가 나오게끔 만들더라.

평경장 역의 백윤식도 중간에 사라지는 역할이지만 싸움의 고수, 범죄의 재구성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캐릭터 그대로 타짜에서 또한 기억에 남을 만한 진한 인상을 남겼다. 초반부 고니를 타짜로 키우는 과정에서 둘의 에피소드가 우리를 씨익 웃음짓게 한다.

 

나는 화투를 잘 몰라서 첨엔 도박 용어등등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영화가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금방 적응이 되었다.

 

물론 조승우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카리스마와 연기력이 영화의 백미이지만...개인적으로 나는 아귀 연기한 배우 김윤석씨의 연기가 인상깊었다.

착하고 서글서글하게 생긴 눈빛과 생김에서 어떻게 그런 살벌한 악당의 모습이 나오는지... 감탄.

 

아직 필모그래피는 화려하지 않지만. 대성하시길.

'부활'에서 천사장.. 기억하고 있습니다!

 

  (87년 동의대 극회에서 연출가로 데뷔,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통해 배우에 데뷔했으며, '지젤', '지하철 1호선' 등을 공연한 베테랑 연극배우 출신이다. 97년에는 극단 '예오' 대표를 지냈다. '범죄의 재구성', '시실리 2km' 등의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KBS-2TV 드라마 '부활'의 천사장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감독 최동훈의 전작이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타짜는 예정된 히트작인지도 모르겠다.

자기 영화 몇편에서 카메오로 가끔 등장하기도. 타짜에서는 후반부 경찰역할로 나온당. 범죄의 재구성도 갠츈했었는데. 타짜 잘 만드셨더군여. 앞으로 기대 많이 해도 좋을 듯한 갠츈한 감독. 최동훈.

71년생이던데. 오빠~ 오빠오빠오빠~ 타자 대박 기원.

 

1. 타짜(The War Of Flower) 각본 2. 소년, 천국에 가다(Boy Goes To Heaven) 각본 3. 그때 그사람들(The President's Last Bang)...군의관 역  4. 범죄의 재구성(The Big Swindle) 각본 5. 바람난 가족(A Good Lawyer's Wife)...순경 2 역   6. 눈물(Tears) 조감독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