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9일...
부쩍 투정이 많이 느는중...
마음에 안들면 울고불고...안아나 준다고 울고...
통 어찌 해야할지 몰라 결국 화만 낸다...
"조성우!! 너 혼날래!! 엄마 힘들단말야!!"
하면서...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다...
안해야한다 안해야 한다 하지만 결국 아침엔 이렇게 전쟁이 시작된다.
오후까지 있는 전쟁...저녁이 되면 결국 누워 버린다...
기운도없고...화낼힘도 없고...
내자신이 무력해진다...
이러나 다음날은 또 화가나고...때리고...
엄마라는 존재가 결국 이 정도로 나약한 존재였던거같다...
누구나가 다 그러겠지...
한가지 즐거운 일은
"엄마~엄마 엄마~"
하면서 매일 뭐든 보면 엄마엄마~
난 계속 "응응?"하면서
대답해주니 좋다고 막 웃는다 ㅋㅋ
이럴떄가 엄마가 된 기쁨이겠지...
어제 발견한건데
여보세요~하듯이 물건을 귀에다가 갖다된다 ㅋ
내가 "성우야 여보세요~"
해주면 또 물건을 갖다된다 ㅋㅋ
요녀석 신통하다~
어찌나 이쁘든지 ㅎㅎ
하나하나 보이는 모습들...
또 다음엔 어떤걸 보여줄까...
아...오늘도 전쟁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