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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 1000-II(ㄷ~ㅂ)

신문섭 |2006.10.03 22:09
조회 134 |추천 1

 

             한국 속담 1000-II(ㄷ~ㅂ)           

 

【ㄷ】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다리 부러진 장수 성 안에서 호령한다.

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달 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달고 치는데 아니 맞는 장수 있나?

달기는 옆집 할미 손가락이다

달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달아나는 노루보고 얻은 토끼 놓았다.

딸은 제 딸이 고와 보이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탐스러워 보인다.

딸의 굿에 가도 자루 아홉은 갖고 간다.

딸의 시앗은 바늘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있다.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

닭 벼슬이 될망정 쇠꼬리는 되지 마라.

닭이 천 마리이면 봉이 한 마리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있다.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닷새를 굶어도 풍잠 멋으로 굶는다.

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여긴다.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대문 밖이 저승이라.

대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높은 며느리 들어온다.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윗날만 같아라.

더러운 처와 악한 첩이 빈 방보다 낫다.

더운 술을 불고 마시면 코끝이 붉어진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떡갈나무에 회초리 나고 바늘 간 데 실이 따라간다.

떡도 나오기 전에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라.

떡도 떡같이 못 해 먹고 찹쌀 한 섬만 다 없어졌다.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치고 돌로 치면 돌로 친다.

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나온다.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도둑놈은 한 죄 잃은 놈은 열 죄

도둑에도 의리가 있고 땅꾼에도 꼭지가 있다.

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도 또한 도둑이다.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도련님은 당나귀가 제격이다.

도마 위엣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도깨비는 방망이로 떼고 귀신은 경으로 뗀다.

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도끼는 날을 달아 써도 사람은 죽으면 그만

돈 빌려주면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다.

돈 없는 놈이 큰 떡 먼저 든다.

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하고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돌도 십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돌부리 걷어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돌아본 마을 뀌어 본 방귀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돼지우리에 주석 자물쇠 달기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먹는다.

되지못한 풍잠이 갓 밖에 어른거린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두 동서 사이에 산 쇠사다리라.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두꺼비씨름 누가 질지 누가 이길지?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둘째 며느리 삼아 보아야 맏며느리 착한 줄 안다.

뚝배기 보다 장맛이 낫다.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돋우어라.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뒹굴 자리보고 씨름에 나간다.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ㅁ】

마루 넘은 수레 내려가기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보내고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보내라.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북두칠성이 굽어보신다.

마음씨가 고우면 옷 앞섶이 아문다.

마음이 풀어지면 하는 일이 가볍다.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만 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말 많은 집에 장맛이 쓰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난다 한다.

말똥도 모르고 마의 노릇 한다.

말은 갈수록 태보고, 봉송은 갈수록 준다.

말은 쉬워도 하기는 어렵다.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해야 맛이요 고기는 씹어야 맛이라.

말은 행동보다 쉽고 약속은 실행보다 쉽다.

말을 했거든 잘 실행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침묵을 지키라.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맛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망나니짓을 하여도 금관자 서슬에 큰기침한다.

망둥이가 뛰니까 빗자루도 뛴다.

망신하려면 아버지 이름자도 안 나온다.

맞기 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맷돌 집으러 갔다가 집돌 잃었다.

머리 없는 놈 댕기 치레하듯

머리는 끝부터 가르고 말은 밑부터 한다.

머리털을 베어 신을 삼는다.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처럼 한다.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먹는 데는 남이요 궂은일엔 일가다.

먹지 못할 풀이 오월에 겨우 난다.

먼 데 단 냉이보다 가까운 데 쓴 냉이

메고 나면 상두군 들고나면 초롱꾼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 더한다.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명주옷은 육촌까지 따습다.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모래 위에 물 쏟은 격이라

모사는 재인이요 성사는 재천이라.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동이 스물아홉 번

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져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목수가 많으면 집 무너뜨린다.

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못된 바람은 수구문으로 들어온다.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문틈으로 보나 열고 보나 보기는 일반

물건을 모르거든 금(가격) 보고 사라.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한다.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미운 강아지 보리 멍석에 똥 싼다.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이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밉다고 차 버리면 떡고리에 자빠진다.

밑 빠진 가마에 물 붓기


【ㅂ】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다 못 채운다.

바보는 죽어야 고쳐진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빠른 바람에 굳센 풀을 안다.

반달 같은 딸 있으면 온달 같은 사위 삼겠다.

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여기지 않는다.

밟힌 지렁이 꿈틀한다.

밤 군것이 떡 군것보다 못하다.

밤 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밤새도록 울다가 누구 초상이냐고 묻는다.

밤에 보아도 낫자루 낮에 보아도 밤나무

뺨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밥 빌어다가 죽을 쑤어 먹을 놈

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밥은 열 곳에 가서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방둥이 부러진 소 사돈 아니면 못 팔아먹는다.

방앗공이는 제 산 밑에서 팔아먹으랬다

배꼽에 어루쇠를 붙인 것 같다.

배 썩은 것은 딸 주고 밤 썩은 것은 며느리 준다.

백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 일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백두산 까마귀도 심지 맛에 산다.

백성의 입 막기는 내 막기보다 어렵다.

백일 장마에 하루만 더 왔으면 한다.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다리가 찢어진다.

뺨 맞는 데 구레나룻이 한 부조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범 모르는 관리가 볼기로 위세 부린다.

범 없는 골에는 토끼가 스승이라.

범도 새끼 둔골은 그냥 둔다.

범도 제 소리 하면 오고 사람도 제 말하면 온다.

벙어리 두 몫 떠들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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