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기 2장~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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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앞에 이 어리석고 나약하며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자가 어찌 억울하다고 말하리이까
내가 입을 다물고 주의 앞에 근신할 것은 내 곤고함이 주의 탓이 아니요 주의 형벌이 아니요 내가 나 자신에게 형벌을 고하였음이니 내가 털끝만큼이라도 주를 원망할 수 없나이다
주님 주의 면전에서 이 종이 세상 모든 근심과 염려와 곤고와 괴롬과 깊은 한까지 모두 내려놓고 기도하나이다
부디 죄많은 이 영혼
하나뿐인 인생가운데 태어나 형통한 복을 누리지 못한 이 영혼
받아주시옵소서!
용납하여 주옵시고, 용서하여 주옵시고, 치유하여 주옵시고, 회복하여 주옵소서!
제가 주앞에 수많은 죄들이 범람함을 어찌 부인하겠습니까
주의 앞에 하나도 감추일 것이 없는데 내가 어찌 발뺌하겠나이까
다만 이 종의 허물들이 올무가 되어서 내 인생이 죽음에까지 처해졌고 주께서 내 형벌의 기한을 감하시고 나로 평안과 위로 중에 거하게 하신 긍휼이 크신 하나님께서...
내 남은 인생은 오래지 않을 수도 있는 내 남은 생애의 하루하루는 주님앞에 세상앞에 건강하고 온전하고 착하게 하옵소서!
주여 주의 십자가앞에서도 온전치 못한 이 쓸모없는 종이 수많은 시간 흘린 눈물들만으로도 긍휼히 여기심을 잘 아나이다
주께서 나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용서하시고 깨끗케하시고 도와주시고 높여주심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오늘 죽을찌라도 여한이 없음은 욕심을 가지고 태어난 이 땅에서 내 욕심대로 내가 온갖 형벌을 치르고 황무하고 황폐하여 찢긴 자가 되었음입니다
내가 남은 날들
내 목숨 남은 날들 동안에 미워하지 않고 원수 갚지 아니하고 분노를 치유하며 상한 심령 고침받아 평안히 착한 죽음 얻게 하옵소서
내게 간절한 소원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내 나그네된 영혼
내 찢기고 피흘린 영혼
주께서 불쌍히 여기사 부디 더디마옵시고 속히 주의 곁에 이르게 하시기를... 내게 마지막으로 베푸실 복이 그것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주께서 미워하시는 자는 인생 중에 오래 거하게 하사 세상의 단맛과 함께 그 쓴맛을 오래도록 누리게 하시오나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인생의 고난을 속히 마치고 죽음의 두려움이 임하기 이전에 그 영혼을 평안 중에 거두어 가심을 내가 아나이다
주여 주께서 각 사람에게 알맞은대로 복을 내리시되 이 종에게도 남은 날들의 형통한 삶과 죽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무 것으로도 주께 구할 공로없는 죄인이오나 주께서 흙으로 빚어진 나약한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시고 기도하시는 것을 내가 믿음으로 주께 소원하나이다
이제는 내 눈이 멀어 세상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만 보게 하옵시며, 내 귀가 멀어 세상의 소리들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소리만 듣게 하옵시며, 내 입이 굳어 세상의 말들을 발하지 아니하고 다만 주의 소리를 발하게 하옵소서!
내 목숨조차도 주께 드려짐이 합당하오니 내게 있는 모든 나약함과 두려움과 눈물을 주께서 다 거두어가시고 오직 주의 앞에 드려진 온전한 양같게 하옵소서!
내게 있는 모든 죄들을 사하신 주님!
나를 날마다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께서 나를 도우심을 내가 날마다 감사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