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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이 이리 고울수가~ 단호박 송편~*

김지은 |2006.10.05 13:29
조회 222 |추천 16


 

 

호박인지 송편인지?~~^^

 

 

땡스기빙은 있어도 추석명절 분위기는 없는 이곳에서 산다고..

추석때 송편 안먹어보구

설날에  떡국 안먹어보구 자라면,,

애들이 한국문화에 대해서 너무 모르게 될꺼같아서

한국 명절이되면

애들생각해서

일부러라두 뭔가 명절음식을 하곤한답니다..

그니깐,, 여기명절 챙기랴.. 한국명절 챙기랴...

생각해봄 일이 두배되는듯?~

 

요번호에 소개할 음식은 송편인데 그중에서두 단호박송편이라구 있더라구요~

제가 전통음식 종류 조아해서 뒷조사를 좀 하다보니...^^

써있는 글을 보니  오~ 맛두 색감두 너무 조을꺼같아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올 가을 아니 올 추석 나으 야심작이라공~~

 

 

 

재료; 멥쌀가루 6컵(약 30개정도 송편)

단호박 1/3

소금약간

코코아가루

녹차가루

 

밤소재료; 밤 20개정도

                참깨 반컵정도

             계피가루     

       설탕 1컵

        소금약간

 

 

 

 

먼저, 단호박은 슬라이스해서 물을 잘박하게 붓고(밑에 고일정도) 삶는다.

 


 

 

삶은 호박을 으깨기를 이용해 으깨준다.

(완전 삶아졌으면 너무 잘 으깨짐)

 

 

멥쌀가루에 으깬 호박을 넣고 치대며 반죽하는데,,

호박이 수분이 많으니 물은 넣지말고 반죽하고

필요하면 아직 식지않은 호박삶은 국물을 몇스푼 첨가해준다.

반죽을 할수록 수분이 퍼지니 처음부터 미리 국물을 넣지말것~!

 

 

손에 묻어나지 않으면서 말랑한 상태의 반죽이 완성~

 


고운 노란색~  참 예쁘죠~~

익으면 더 진한 색이 된답니다~

 

완성된 반죽을 랩으로 씌워두고 다른 작업을 잠시..

 

 

먼저 송편소 준비.

밤소는 깐밤을 삶아 으깨어 설탕과 계피, 약간의 소금을 첨가해 단맛이나게 만들어놓는다.

참깨소는 볶은참깨를 찧어서 역시 넉넉한 설탕과 약간의 소금을 넣고 준비해둔다.

 

 

그리고,, 호박 잎이랑 꼭지 장식을 위해서,,

멥쌀가루 반컵 + 코코아 가루( 3 Ts) 

멥쌀가루 반컵 + 녹차 가루 (3 Ts)

각각에 물 몇방울을 섞어 반죽해둔다.

 


 

 

이제 잘 치대어놓은 호박반죽을 조금  떼어 굴려

원래 송편빚듯이 준비한 밤소를 넣는다.

그리고, 잘 오무려서 터지지않게 손바닥에서 굴려가며 동그란 "공모양"이 되게하고

편편한 접시에 놓으면서 위아래를 살짝 눌러주어 호박의 기본모양을 만든다.

 


 

 

이제 모양을 지대로 내보는 작업~!

이쑤시게나 꼬지를 꺼내서 만들어진 호박 기본 모양에

7~8의 줄을 내어준다.

 


 

 

 

이제 호박 꼭지를 만들어볼까요?~

 

이쑤시게로 가운데 살짝 구멍을 내주고,,

 

 

 

 

코코아 가루반죽을 손에 아주 조금만 잡아

엄지와 검지로 굴려서 꼭지 모양을 만들고

작은 구멍에 꼭지를 넣어준다~

 

 

꼭지달린 호박까지 만드는건 말하자면 일반인 과정~!

요기까지두 난 벅차다 싶은 분들은 일반인 과정까지하셔서

호박송편을 쪄주는 작업을 하시면되고,,

뭔가 더 해볼수있다 싶은 도전 정신을 가지신 분들은

전문가과정에 한번 도전해보시길~

 

전문가과정이란?
위에 완성된 호박에 잎이랑 덩쿨을 달아주는 고난도 기술펼치기~~^^;

 

손에 녹차가루 반죽을 조금 떼내서

손바닥으로 눌러 납작하게 대충 얇은 잎모양을 만들어

꼭지 옆으로 입체감 나게 붙여주고~

 

코코아 반죽을 조금 떼내서 한쪽 손바닥에 놓고 한쪽 검지로 얇게 밀어

가늘고 긴(?) 끈을 만들어 잎 옆쪽으로 보기좋게 덩쿨을 말아준다.

 

 완성된 전문가과정 호박송편~~^^ 


 

 

 떡찌는 틀 또는 딤섬용기에 넣고 10 ~ 15 분 정도 쪄준다.

 

 

 

잘 쪄졌으면 불을 끄고 잠시 뜸을 들인다.

 

어떻게 나왔을까..

모양이 흐트러지지는 않았을까..

색은 어떨까...

기대반 떨림반~~~^^

 

어떄요~

넘 이쁘게 나왔죠?~~^^

 

 

 

꺼내어 뚜껑열고 한김 나가는 동안 큰 접시를 준비해서,, 

참기름에 식용유 약간 섞은 기름을 붓으로 칠해두고,,

들러붙지 않도록 기름칠한 접시위에

송편을 하나씩 꺼내 올린다.

붓으로 이제 호박 윗면도 기름칠을 약간씩~~

 

 

이제 조렇게 이쁘게 나온 송편을 그릇에 보기좋~게 담아내면 끝~~

 


 

 

 

단호박송편만 만들기엔 좀 섭섭한듯하여

참깨소를 넣은 오리지날 송편두 조금 만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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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실..

플로리스트라는 이름이 무색할정도로 꽃작업이 잘 안되서..

좀 좌절중인데...

오늘 하루 송편 만들며 일탈을 지대루 하구나니..

급우울모드까진 좀 덜 떨어지는듯....

플로리스트 일탈기 페이퍼 없었음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로... 다행다행...

 

 

 

모두들 건강하구 행복한 추석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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